안녕하세요 나비곰입니다.
요즘 연일 용산 기사가 여기저기 도배가 되는군요
14~15년도에 용산에 여러개 사서 묻어놓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제가 50대가 되기 전엔 강남을 제끼고 서울 왕의 자리를 꿰차리라 여겼기에 강하게 베팅을 했었었죠
[그때 나비곰은 30대 초반이였습니다]
박근혜정권때부터 나왔던 이야기가 마용성이라는 단어였고, 나비곰은 마용성이라는 단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마포, 성동의 상위급지 투자와 용산 상위급지 투자는 가격차이가 꽤나 많이 났었기 때문에
도대체 어느양반 입에서 마용성 이란 단어가 나왔나 싶었거든요
나비곰이 처음 부동산 배우는 2000년대 초반, 그땐 강남/용산 투톱체제였고
서초보다도 훨씬 비쌋던데가 용산이였습니다. 특히 이는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용산센트럴파크 이슈화가
본격 시작된 이명박 서울시장 시대 때 서울 1위는 용산에서 다 나왔었어요
아무튼 강남구내 부동산 취득을 시작으로 부동산 공부를 쭈욱 해오면서, 한강변을 두고 개발여하에 따라
대세는 돌고 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죠
[그런점에서 나비곰은 재작년부터 여의도에 관심 엄청 많았어요]
아무튼 기사를 한번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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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벌린 용산, 이제는 '마성'따로 '용산'따로
차완용
입력 2022. 08. 19. 14:30수정 2022. 08. 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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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의 철도정비창 부지 모습.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계획을 발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서울 강북지역 집값 상승을 이끌던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옛말이 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시장 거래 침체로 마포구와 성동구 집값은 제자리걸음을 보이는 사이, 대규모 개발이 발표된 용산은 집값이 상승하면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제는 ‘마성’따로 ‘용산’따로 불러야 할 시기가 됐다.
-> 없던 단어는 다시 없어지는게 맞죠 마용성을 어느 기자 양반이 불렀는지..........서두에도 썻지만
마음에 안듭니다. 용산 메인지역에 투자하신분과 오래전부터 용산 상급지에 사시는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시더군요
마용성 그거 어떤 양반이 가따 붙인거냐고 들 말이죠
19일 KB부동산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7월 용산 아파트의 ㎡당 매매 평균 가격은 1849만원으로 나타났다. 마포는 1543만원, 성동은 1623만원으로 용산과의 격차는 각각 ㎡당 306만원, 226만원에 이른다.
작년 12월까지만 하더라도 마용성 아파트의 ㎡당 매매 평균 가격은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용산 1764만원, 마포 1524만원, 성동 1601만원이었다. 2020년 말에도 역시 마찬가지. 용산 1493만원, 마포 1295만원, 성동 1359만원으로 비슷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부동산시장 거래 침체에도 불구하고 용산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오세훈 서울시장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발표 등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됐다. 이제는 강남3구로 묶여 있는 송파(1863만원)를 위협하고 있다.
-> 이 상승세라면 정권말~다음정권 초쯤 다시 서초를 누르고 강남과 진검승부를 펼치는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이 재현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미래에 송파를 위협하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서초를 제끼느냐 아니냐 일겁니다. 용산마스터 플랜 나오는 시기에 볼만할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마포 성동도 덩달아 송파급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용산에서는 올해 최고가 단지도 속출 중이다. 상반기 거래된 서울 아파트 상위 10건 중 7건이 한남동 소재 아파트다.
-> 과거 용산 시리즈물 중 괜히 1번째로 한남동 부터 다룬게 아니지요
강남 서초 용산 주요지 중 제가 가장 오랫동안 공부와 투자경험을 많이 한 지역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연구해야하고, 부자가 나중에 원하는 지역을 미리 선점하자가 나비곰의 투자전력 입니다. 나비곰은 돈이 지나갈 곳에 미리 덧과 함점을 설치해서 돈을 낚아채는 이런 투자방법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였기에 그런 방법말곤 쓸 수 가 없기도 했어요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장 비싼 서울 아파트는 지난 4월 145억원에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PH129(전용 면적 273.96㎡)’였다. 다음으로 비싼 아파트는 같은 달 135억원에 거래된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전용 면적 268.67㎡)’이다.
지난 5월 30일 110억원에 거래된 ‘한남더힐(전용 면적 240.30㎡)’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전용 면적이 지난해 5월 77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2억5000만원(41.9%) 올랐다.
용산의 집값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용산구 일대 재건축·재개발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 요즘 서울역세권이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나머진 너무 떡상해서 휴으.......
나비곰도 여력이 안됩니다. 이제 저도 지금 구조를 굳히기로 가야할것 같아요
현재 용산에서는 중산아파트·북한강성원아파트·대림아파트·한강삼익아파트·이촌시범아파트, 정비창 전면 1·2·3구역, 용산역 전면 1·3구역, 신용산역 북측 1·2구역, 청파1구역 등 40여 개의 구역이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지별 재건축·리모델링 사업도 한창이다. ‘용산 재건축 대장주’로 불리는 ‘한강맨션’을 비롯해 이촌1구역, 중산아파트, 강변강서아파트, 강촌아파트, 미주아파트 B동, 점보아파트, 코오롱아파트, 신동아아파트, 왕궁아파트 등이 저마다의 개발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용산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을 예상하면서도 금리 인상에 따른 침체된 거래시장이 일정부분 조정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용산은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터지면서 나홀로 상승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금리가 계속 올라 용산의 집값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보통 강남에만 가지고 있으신분들이 '용산에는 한계가 있다' 라고 항상 이야기 합니다.
저는 한계를 특정하는 말이 의미 없다고 봅니다. 용산은 백도화지 그자체 입니다.
특히 유엔사 아래 수송부개발, 서부이촌일대, 한강로일대, 동부이촌 재건축 가격에 브레이크가
없다고 여깁니다. 돈들고 오는사람들이 어떤급인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엔사부지 분양가는 평당 2억 이야기도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오는데가 아예 아니죠
그럼에도 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비곰도 급은 안되지만 조용히 노리고 있습니다.
나인원 한남보다도 수익이 더 클꺼라 확신중입니다.
동부이촌동에 있는 한강맨션 재건축도 평당 1.5억 수준까지 치고가는것은 손쉬울꺼라 봅니다.
이미 용산 한강변, 용산공원근방, 용산국제업무지구 근방은 한국에서 모두 최고가로 갈겁니다.
국내 부자는 물론 해외부자들의 움직임도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시개발적인 측면에서, 녹지와 업무공간이 어우러진 싱가폴이 용산의 유력한 경쟁자라고 보고있습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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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용산 찬양글이 되었네요......그만큼 어게인 2000년 입니다.
물론 지금은 조정기라서 상승폭이 대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다 떨어지고 용산만 계속 오른다면 그건 또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는거라......
아무튼 마용성이란 단어는 없어지고 마중성[마포구 중구 성동구] 이야기가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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