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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준주거지역 용적률 규제 푸나

서울시 부동산 인사이트

by 정필립 2022. 9.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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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비곰입니다.

서울시가 디자인서울과 공급대책을 동시에 커버하기 위해 용적률을 대거 풀어줄 작정인듯 합니다.

사실, 서울시에 이젠 대규모 도시개발과 택지개발을 통해 공급할 수 있는 땅은 얼마되지 않고

한줌남은 시유지 말곤 거의 다 소규모 민간택지 또는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등 정도입니다.

서울은 싱가폴과 상당히 유사한 상황으로 이제 개발할 땅은 얼마없고 점차 고층화, 지하시티화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건물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라도

지금까지 서울시 자체 규제와 공법을 바꿔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신호탄은 여의도 재건축 부터 적용될 것 같습니다.

박원순 시장 했던 정책과 완전히 반대로 가는군요

싱가폴식 공법을 사랑하는 나비곰으로서는 반가운 말입니다.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209201528577450280

여의도 시범 외 용산·한남 및 성수 재개발 지역도 65층 가능

기사입력 2022-09-20 15:30:42

도심 준주거지역 중심으로 신통기획 층고 확대

[e대한경제=김현희 기자]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으로 재탄생될 재건축 아파트들 중 여의도 시범 외에 한남뉴타운 및 용산·성수 재개발 지역도 최대 65층 스카이라인을 맞이할 공산이 커졌다. 특히 성수 지역은 여의도와 마찬가지로 최고 50층 높이로 개발될 예정이었는데, 도심 준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층고를 높이는 방안이 신통기획으로 검토되면서 60층 이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강남 압구정·대치동 미도아파트 등 강남 재건축 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만큼 50층 이하로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검토된다. 서울시는 도심 준주거지역 중심으로 60층 이상의 스카이라인을 우선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초 여의도 시범아파트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수정안을 공개했다. 신통기획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지난해 말 신통기획 적용 단지로 선정돼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주민들에게 공개한 가이드라인 초안은 최고 60층 높이였는데, 이번 수정안에서는 준주거지역인 만큼 200m 고도 제한 내에서 최고 65층까지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다.

따라서 여의도 시범 같은 다른 서울의 도심 준주거지역도 이같은 최대 65층 스카이라인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남5구역 등 한남뉴타운 지역 중 일부도 준주거지역인 데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과 인접한 도심인 만큼 최고 65층 건물을 기대해볼만 하다. 용산 서계동 재개발 지역도 준주거지역인 만큼 신통기획 공모를 통해 신통기획 지역으로 선정된다면 60층 이상의 고층건물로 재탄생될 수 있다.

송정동 등 성수 지역 한강변도 준주거지역들이다. 성수 지역은 최대 50층 높이의 건물로 공론화돼왔지만 신통기획 지역으로 선정된다면 이번 여의도 시범의 가이드라인을 반면교사 삼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일단 도심 준주거지역을 우선으로 최대 65층 높이의 층고를 검토할 예정이다.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겠다는 것이 오세훈 시장의 계속된 의지인 만큼 준주거지역부터 바꾸자는 것이다.

따라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들과 대치동 미도 아파트는 이번 여의도 시범의 가이드라인 수정안이 반영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주거지역은 일단 50층 이하로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을 검토 중이라는 게 서울시의 의견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통기획이라도 준주거지역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구분하자는 것"이라며 "용지에 따라서만 정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도심부터 검토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시범의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여의도 전체 스카이라인 계획이 함께 제시됐다. 또 용적률과 순부담률 등 주요 재건축 규제도 완화됐다.

지난해 주민들이 용적률 372%에 순부담률 25%를 기준으로 재건축 기획안을 서울시에 제안한 것과 비교해 가이드라인상 용적률은 399%로 올랐고, 순부담률은 20%로 축소됐다.

"[단독] 여의도 시범 최고 ‘65층’으로 짓는다…서울시 재건축 규제 완화 급선회 [부동산360]"-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63빌딩이 울겠네"..여의도, 65층 '아파트 숲' 변신 잰걸음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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