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비곰 입니다.
어제 저녁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 비전 2040 이 담긴 '미래도시 서울' 이란 주제로 포럼진행한것을 보았습니다.
신기하네요 나비곰은 19일 자로 용산 전자책을 발행했는데요, 다음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와서 제 책내용을 그대로 읽어주듯이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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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내용은 다음의 블로그 주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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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은 이 한마디로 축약됩니다.
"지금까지 강남, 광화문/청계천이 서울의 중심이였다면 앞으로 용산이 명실공히 서울의 중심으로 등극하게 될 겁니다."
특히 나비곰이 계속 이야기해온 싱가폴의 개발방식, [나비곰은 싱가폴 엄청좋아해요] 지상에는 고층건물과 녹지위주로 설계되고 지하를 매머드 터널공간으로 활용될것 같다고 분석해온 내용이 오시장 입에서 공식적으로 나오는걸 보고 놀랬습니다.
기사와 유튜브 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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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용산 선언'…"첨단기업 몰리는 세계5대 도시로"
"서울 미래 중심은 한강·용산" 금융·예술·국제업무 담당하는 여의도·노들섬·용산 삼각연계
디지털 융복합 `스마트시티` 녹지축 살리고 입체교통 갖춰 新용산시대 4대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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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지식포럼 / 용산 르네상스 ◆
"용산을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미래 100년 서울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지식포럼을 통해 '용산 선언'을 내놨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과 용산 정비창 용지 개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용산공원 정비로 주목받고 있는 용산 일대를 향후 수도 서울의 도심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융복합국제도시 녹지생태도시 입체교통도시 스마트도시 등 4대 전략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지식포럼 '용산 르네상스: 용산과 미래도시' 세션에 강연자로 나서 "근대화 이후 개발과 성장의 중심이 광화문·청계천이었다면 미래 100년 서울의 새로운 중심은 용산과 한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세계 대도시들은 쇠퇴한 도시 공간을 적극 개발해 도시경쟁력을 높여왔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10년간 서울의 경쟁력은 하락해왔다"며 "우리도 용산 개발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세계 17위인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세계 5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그 중심에 용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디지털금융 중심 도시인 여의도와 글로벌 예술 섬으로 재탄생될 노들섬 그리고 국제업무지구인 용산을 연계해 '트라이앵글' 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특히 첫 번째 목표인 융복합국제도시를 강조했다. 그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국내 개발자들이 몰리는 곳이라면 용산은 하이테크 기업을 집중 배치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과학기술이 구현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갈 장소이자 디지털 변혁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용산 정비창 전체 용지를 다수의 획지로 나눠 업무복합·주거복합과 같은 복합용지로 계획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의 세계적 관광 명소인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주거·관광·국제업무복합개발단지 '마리나 원(Marina One)'을 예로 들면서 "건물의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 편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도로를 모두 지하화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지하 1층은 내부순환 교통체계가, 지하 2~3층은 강변북로, 한강대로와 연결되는 일종의 인터체인지 체제가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지하도로 교통체계를 비롯해 미래항공교통인 UAM(도심항공교통)과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1호 '모빌리티 허브'도 용산역과 복합용지 일대에 조성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과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범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차질 없이 실행해 미래 '신(新)용산시대'를 완성하고 다음 세대가 누릴 국가 중심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글로벌 전문가들은 용산 개발에 대해 "현재 전 세계 대도시 어디에서도 나올 수 없는 특별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개발 방식에 대한 제언을 쏟아냈다.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 경제학과 교수는 "세계 그 어느 도시도 미래 모빌리티, 녹색 에너지 등 기술적 혁명이 가능해진 시대에 도심 재생의 기회를 맞이한 곳은 없었다"며 "계속 지지를 만들어 내야 하고, 차기 리더들도 (용산 개발에 대한) 동기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한국은 여러 신기술을 선도하는 국가인 만큼 새롭게 개발되는 용산만의 특징이 살아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기존 글로벌 성공 사례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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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내용과 기사내용은 나비곰이 영혼을 갈아넣어 몇일전 발행한 전자책에 모두 설명되어있습니다. 어느지역이 돈이될지 나비곰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노들섬 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다 나와있는 관계로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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