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경험 시리즈 1탄 - 유년시절 재테크의 간접경험
보통 나와 비슷한 80년대생 또래들이 다들 그렇듯이 코흘리개 시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버지의 구두를 닦아주거나, 집을 청소한뒤 부모님께 용돈을 버는식으로 돈을 모아왔고 애들이 다그렇듯 오락실(그땐 PC방이란게 없었지)에 가서 열씸히 써주고 학교앞 문방구에서 종이딱지로 된 뽑기(로또가 아니다)를 하면서 지내 왔었다. 그당시 부모님들께선 성실히 돈을 벌어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단독 다가구[지금은 명문 아이빌? 이란 자리가 된것 같다], 서초구 반포동에 삼호가든 아파트, 인천 만수동에 아파트단지내 2층 상가, 세종시내 땅(그땐 공주시로 분류되었던거 같은데)등등을 투자했었었다. 그래서 어릴때 내 주민등록 주소가 서초구 반포동이였던 적도 있었다. 83년생인 나는 국민학교 4학년..
인생경험 이야기
2022. 9. 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