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주말 잘보내셧는지요? 꾸준히 블로그 글 게시를 하려해도 점점 시간 할애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11월중 강의를 위한 모임추진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놨는데 요즘 시장이 너무 좋지않아 잠시 보류중이였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세종을 포함한 전지역 규제해제로 다시 또 좋은 타이밍을 기다릴 수 잇는 여건이 된 것 같군요
금주중 제가 언급할 만한 중부권 관련소식은 3가지가 있습니다.
한번 내용을 쭉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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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나의 연결고리 '충북일보' (inews365.com)
청주시, 내년 균형발전 사업 59건·200억원 투입
통합 이후 매년 특별회계 운용
국비 187억·시비 13억 투입
지역 특화·주민 편익·환경개선 추진
"2024년 국비 지원 종료… 국회의원 협조로 5년 추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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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6:37:55
[충북일보] 청주시가 내년 균형발전 사업 총 59건에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200억6천686만 원에 대한 예산 편성중으로 이달 중 예산안을 청주시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 2014년 청원군과 통합한 이후 '청주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200억 원의 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다.
예산은 대부분 국비로 충당된다.
내년도 예산 중 국비(통합 재정인센티브)는 187억600만 원(자율통합지원금.특별교부세 각 93억5천300만 원)이다. 시비는 13억6천86만 원이다.
이 예산은 옛 청원군의 낙후지역의 발전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주요사업은 △특화발전 사업 및 문화·예술·체육을 위한 사업 △낙후지역의 주민편익 사업 △생활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다.
균형발전 사업은 수년째 이어지면서 지역민들의 숙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청주시가 접수한 내년도 사업건수는 83건, 예산은 346억 원이다.
시는 계속사업과 지역별 특화사업, 도·농 균형발전 관련 신규사업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을 선정했다. 다수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부서별 사업은 우선 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다만 특별교부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침에 불부합되는 사업이나 국·도비 공모를 통한 예산 확보가 가능한 사업은 제외됐다.
시는 신청사업 가운데 59건의 사업을 선정해 2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24건은 제외됐다.
선정된 59건의 사업은 △지역 특화발전 및 문화·예술·체육 사업 14건 94억 원 △낙후지역 주민 편익사업 14건 80억 원 △생활권 주거환경 개선사업 25억 원이다. 사업 성격별로는 △공모선정사업 12건 93억 원 △계속사업 10건 67억 원 △주민숙원사업 37건 39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상당구 17건 74억 원 △서원구 13건 39억 원 △흥덕구 12건 21억 원 △청원구 14건 50억 원이다. 여기에 읍·면전체 낙후지역 편익사업 3건 16억 원도 예정돼 있다.
제외된 24건의 사업은 △계속사업 4건 △주민숙원사업 20건이다. 제외된 계속사업은 모두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보상 진행 후 사업비를 편성하도록 했다. 주민숙원사업은 부서검토 후순위로,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 중 눈에 띄는 공모선정사업은 20억 원이 투입되는 '내수 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149-1 일원에 1만8천346㎡의 공원(광장,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 산책로)이 조성된다.
계속사업 중 죽전~품곡 도로확장포장 공사엔 22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민숙원사업 중 오송 호수공원 산책로 개선사업엔 300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인센티브 국비 지원은 청주시 통합 10년이 되는 오는 2024년이면 끝이 난다"며 "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조를 통한 입법 발의로, 마산·창원·진해의 사례처럼 5년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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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호수공원 300억 투자는 아마도 아래의 계획을 실행하겠다로 보입니다.
300억이면 1.3km구간의 보행데크와 조명시설, 그리고 연제저수지에 초대형 음악분수 설치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군요
호수공원 하단의 기존 보행로는 그위에 SRT 전용선용 교각이 올라갈꺼라 일부는 짤리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KTX, SRT선로에 반드시 덮개터널이 생겨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용산행과 수서행등 철도 교통량이 2.5배이상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시끄럽기 때문에 터널형 덮개는 이 지역 인구 폭증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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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대학경기대회, 충청 7지역 18종목 30개 경기장? 개.폐회식 어디 ? 선수촌은?
- 개회식 대전, 폐회식 세종에서...선수촌 세종
- 세종 2만5000석 주경기장 대전 오송에 실내체육관 신설
- 대전 천안 아산 보령 세종 청주 충주 7개 도시서 18개 종목 30경기장서 열려
- 세종에서 육상 탁구 수구, 대전에서 축구 수영 다이빙펜싱, 충남 축구 배구 수영
- 충북 양궁 리듬체조 기계체조 배드민턴 유도 태권도조정 농구 등 8경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엠블렘[ 사진= 충청유치공동대표단]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옛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되면서 개회식과 폐회식 장소와 어디에서 경기가 열릴 지가 관심이다. .<본지 8일. 12일자보도>
대회 참가국 선수들이 대회기간 묵게될 선수촌은 어디일 지도 벌써부터 주목을 받는다.
◇···충청권, 국내 4번 째 하계 대학경기 대회 유치 성공
앞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12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을 확정·발표했다.
하계 대학경기대회가 충청권에서 열리는 건 처음으로, 국내에선 네 번째다.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됐다.
충청권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막판까지 뜨거운 유치 경쟁 끝에 개최지로 확정된 것이다.
◇···2027 하계 대학경기대회, 개폐회시과 경기장, 선수촌은.
유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개‧폐회식과 어떤 종목의 경기장이 어느 도시에서 열릴지가 큰 관심이다.
세종시와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에 의하면 개회식은 대전에서, 폐회식은 세종에서 각각 열린다.
세종에는 각국 대회 선수들이 묶을 선수촌도 들어선다.
-> 5생활권에 선수촌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충청권이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이하 유니버시아드)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집행위원회 총회 현장 모습.[사진-벨기에 브르셀 현지 공동유치위원회 제공].png
2027년 하계 대학경기대회는 그 해 8월 전 세계 대학생들이 18개 종목에서 충청권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역별 경기장은 세종 3곳, 대전 4곳, 충남 12곳, 충북 11곳이다.
육상은 세종종합경기장(건설 예정)에서 6일간, 탁구는 세종실내체육관(건설 예정)에서 8일간 열린다.
수중 핸드볼로 불리는 수구는 세종실내수영장과 충남 아산배미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남자 경기는 13일간, 여자 경기는 12일간 펼쳐진다.
다이빙은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8일간, 수영도 같은 곳에서 7∼8일에 걸쳐 치러진다.
펜싱은 대전 서남부스포츠타운 투기장(건설 예정)에서 엿새 동안 이어진다.
충남에서는 테니스 경기가 9일간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치러지고, 여름스포츠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비치발리볼 경기가 6일간 보령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배구경기는 천안유관순체육관, 이순신체육관, 단국대학교체육관, 상명대학교체육관, 남서울대학교체육관에서 나뉘어 열린다. 남자 경기는 11일간, 여자 경기는 9일간 치러진다.
축구는 세종을 제외한 3개 시·도 경기장에서 열린다.
남자·여자 경기 모두 12일간 이어지는데, 배정된 경기장은 대전의 월드컵경기장과 서남부스포츠타운 운동장, 충남의 천안종합운동장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이순신종합운동장, 충북의 청주종합운동장과 증평종합운동장(건설 예정)이다.
18개 종목 중 나머지 8개 종목은 오롯이 충북에서만 치러진다.
양궁은 5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배드민턴은 9일에 걸쳐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기계체조와 리듬체조는 각 5일, 3일간 청주오송체육관(건설 예정)에서 열린다.
유도와 태권도는 각 4일, 7일간 충주전통무예진흥시설(건설 예정)에서, 조정은 3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농구 경기는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과 청주체육관, 충북대 실내체육관, 오창산업단지체육관(건설 예정)에서 진행된다. 남자 경기는 10일간, 여자 경기는 9일간 열린다.
세종에는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은 대평동 264-1 일원에 부지 18만 4,728㎡ 연면적 6만 399㎡ 규모로 2만 5,000여 명의 관람석을 보유한 주 경기장이 들어선다.
-> 대평동 뿐 아니라 조치원 중앙공원쪽에 건립중인 체육시설도 이번대회의 경기장으로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평동 경기장은 상당히 큰 경기장으로 앞으로 대전 월드컵경기장 처럼 국제대회 및 대형 콘서트용으로도 많이 사용될 것 같네요
또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수익시설 등 스포츠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북 청주 오송에 1만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이 신설된다. 충청권은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개선과 도시기반 확충, 교통 활성화, 대회 개최를 통한 고용·경제 생산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오송에 1만석 규모라......흥덕구청이 이전한 곳 바로 앞의 강내면 부지 or 오송의 스타벅스 4거리(오송 컨펙스 부지 인근) 중 한곳이 될터인데 강내면쪽이라는 기사도 있었지만 먼가 모호해서 끝까지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추정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7289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1만4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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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11/23 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장의 세종의사당 발표가 있을것이라는 찌라시 입니다.
찌라시긴 해도 제가 듣는 소식통으로도 금년중에는 세종의사당 또는 대통령 집무실 관련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것이라고 들어온 바가 있었습니다.
찌라시 내용을 간단하게 읍어드리자면 LH로부터 6천억에 한뜰마을3단지 동쪽 국회의사당부지를 매입하여 건축비를 조단위로 발라 웅장하게 11개 상임위의 본점 개념으로 건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건축비가 1조이상 책정되었다면 어마어마한 규모가 되겠군요
[땅값은 국가적인 용도로 쓰겠다니까 LH가 비싸게 못부르겠죠 민간이 사겟다면 거긴 1조 이상의 땅가치 일겁니다]
아무튼 국회의사당 설계는 혁신설계로 유명한 '희림' 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 건축설계사 중 '희림'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 희림이 한국의 상징 국회의사당 건립에 참여했다는것이 과연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 나올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마도 세종 KTX역이 발산리가 아닌 세종 정부청사 지하로 오지않을까 하는 저의 예상이 맞을지 틀릴지,
이번 국회의사당 계획 발표에서 드러나지 않을까 내심 기대중 입니다.
세종시는 결국 도로설계 때문에 인구밀집도가 올라가는 단계가 도달하면 지하화가 도시의 명줄을 늘리는데 가장 주요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나성동쪽은 보행로 까서 차선 늘리기도 어려울꺼라 서울 여의도나 목동처럼 일반통행화 해야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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