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오송관련 소식이 있어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최근 3년사이 급등한 오송쪽 토지투자 시 곳곳에 폭탄투성이라 주의할 점이 많다 해왔는데
대표적인 예가 관의 적극적인 수용개발 때문입니다.
이는 최근 유입된 토지 투자자들의 악재로 다가옵니다.
자신이 매수한 값보다 싸게 수용되면 그만큼 미칠일도 없을 지경입니다.
이것은 1, 2 산단 사이 철도 클러스터 산단부지로 지정된 임야쪽이 제일 타격이 클터인데,
이곳을 소규모 개발해서 먼가 해보겠다는 사람들은 철도산단부지로 하겠다는 관의 발표에
뒤통수 제대로 두들겨 맞은셈이죠
아니....거기를 시가 계속 냅둘리가 없을텐데 거기 최근 5년사이 사둔사람들이 전 이해가 안되긴 해요
거기 뿐아니라 호수공원 근방 땅이나 구옥들도 마찬가집니다 어짜피 다 수용되서 신도시의 일부기능을 수행하는 곳이 될텐데 말이죠
민간개발도 아니고 한정된 예산으로 움직여야하는 관이 비싼값에 수용해줄리 만무합니다.
얼마전 공시가를 아예 내려버리는 무서운 전략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토지시장이 이러쿵 저러쿵 해도 결국 대토로 인해 인근의 세종, 오송근방의 땅값이 올리는데 기폭제가
될것이며, 오송이 점차 청주의 새로운 주포가될 신도시의 면모를 보이는 것에는 변함 없습니다.
자 기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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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산단 9일 승인 고시…2025년 준공
입력2022.12.06. 오후 2:14 수정2022.12.06. 오후 2:15 기사원문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바이오헬스기업 유치를 위한 충북 청주 오송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내년 본격 시작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는 오는 9일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해 고시한다.
승인 고시로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12월부터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해 내년 본격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준공은 2025년 목표다.
오송 바이오산단은 약 1000억원을 투입해 28만3000㎡ 규모로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으로 기업의 입주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수한 바이오 헬스기업을 유치해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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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 위치를 보면 화장품 산업단지 오른쪽, 왼쪽도 결국 수용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공북저수지 인근 농지땅 매입 전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물론 제 예상이 틀릴 순 있습니다만
저라면 거기 안건들 것 같습니다.
특히 제2경부 고속도로 지선과 1산단이 접속되는 근방 땅 어느곳도 건들지 않고 차다리
1산단내 확실한 소규모 땅을 건들 것 같네요
수용개발이 10년쯤 뒤에 있다면 모를까 제가 보기엔 3년이내 추가 수용개발 이야기 나올것 같습니다.
즉 1산단이 더욱 확장되어 2, 3 산단의 부족한 땅을 메우려 하는 계획이 은밀이 존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4산단이라 불릴 역세권 북쪽~쌍정리 일대땅도 결국은 개발될 땅이 될거구요
보상비 노리고 다닥다닥 붙여 이것저것 해놔서 3산단에서 존치되는 장화모양의 땅은 대체 어찌될까 궁금합니다. 괘씸죄로 용도제한 많이 걸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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