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오늘도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만, 부동산에 영향을 줄 많은 소식이 있습니다.
증여한도 상향과 미국금리가 또 0.25% 인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일단 기사나갑니다.
--------------------------------------------------------------------------------------------------------------
[2023세법] 신혼부부, 양가서 3억 받아도 세금 안 낸다…내년부터 적용
1인당 기본 5천만원에 '결혼 전후 4년' 추가 1억원…총 1억5천만원 공제
영유아 의료비·산후조리 비용 세액공제도 확대…"미래 세대 지원"
|
결혼식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양가에서 1억5천만원씩, 총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결혼자금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원래 5천만원이 한도였었습니다. 정필립은 홀어머니과 같이 공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기에 목돈이 모두 공동자산에 섞여있었고, 혼탁한 상태였습니다. 제가 결혼을 할때 따로 모은돈이 없어 마침 어머니 명의의 집에서 전세 올려받은돈 중 5천만원을 증여받고, 제가 1년간 근로소득만으로 모은돈 3천만원에 + 전세대출 5천을 따로받아 총 1.2억 짜리 세종시 신축 전세를 얻어서 신혼을 시작했었습니다 [2017년 하반기] 그런데 이제 증여비과세가 1.5억이라니 한번에 3배가 늘었군요
요즘 집값과 전세값 생각하면 1.5억도 부족하고 3억씩은 되야 시장에 돈이 돌기 시작할텐데, 좀 아쉬움점은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결혼자금 증여 공제는 상속·증여세법 개정 사안인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세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신고 전·후 각 2년, 총 4년 이내에 재산을 증여받는 경우 기본공제 5천만원(10년간)에 더해 1억원을 추가로 공제해주는 방식이다.
신랑·신부 모두 과거 10년간 증여받은 재산이 없다면 각자 자기 부모로부터 1억5천만원씩 총 3억원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는 셈이다.
-> 여유가 있는 집안이라면 총 3억을 증여세없이 증여받고 추가금은 증여세를 내겠지요
이게 현금성 증여가 아닌 현물증여라면 더 괜찮은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행법을 적용하면 같은 조건에서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증여세를 내야 한다. 증여세율은 과세표준 1억원까지는 10%이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20∼50%의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전세자금 마련 등 청년들의 결혼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 기준 전국 주택 평균 전셋값은 2억2천만원, 수도권은 3억원인 점을 고려해 공제 한도를 1억원으로 정했다.
다만 혼인 증여재산을 반드시 주택 마련에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현실적으로 증여 재산이 용도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용도 제한 규정을 두지 않기로 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물증여도 생각해볼법 합니다.
사업용 토지나 상가 또는 건물을 증여할때 1.5억을 기본공제받고, 해당 자산에 껴잇는 보증금 등 생각해보면 세무사와 대출만 잘끼면 상당부분 공제받을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30억 정도까진 사업을 위한 증여는 비과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그 사업을 길게 유지해야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증여받은 돈으로 반드시 집을 사야한다'라는 명문조항도 없으니,
다른 투자용 증여도 이제 자유로울 겁니다.
이러한 증여세 완화기조는 윤석열 정부의 상증세를 없애자는 기조와 일치 됩니다만,
본격적인 움직임은 다음 총선에서 국힘이 다석을 확보한 후가 될 것 입니다.
[싱가폴처럼 상증세 없애버렸으면 하네요]
그 근거가 되는 관련기사는 아래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공제 대상 기간을 4년으로 폭넓게 잡은 것도 청약·대출 등으로 실제 결혼과 혼인신고일, 전셋집 마련 시기 등이 다른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증여받은 재산이 공제 한도 이하라면 증여 사실을 세무당국에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원칙적으로는 신고 의무가 있지만, 추후 국세청이 증여 사실을 알게돼도 공제 범위 내 금액에는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으므로 불이익이 없다.
-> 큰 규모로 자산이 이동되는 분들 경우 세무조사 받을일이 생길면 증여에대한 증명이 귀찮거나 난처한점이 생길 수 있어 미리 신고 해버리는게 편합니다.
항상 세무사를 껴야합니다.
현금이 아닌 부동산·주식·가상자산 등을 증여받았다면 세법에 따라 가액을 평가한 뒤 공제를 적용한다.
재혼할 때도 똑같이 결혼자금 증여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증여세 탈루를 목적으로 위장 결혼을 반복할 경우 세무조사를 거쳐 세금을 추징한다.
-> 읽어보다가 위장 이혼 생기겟네? 했었는데 그건 아니군요 ㅎㅎㅎ
비싼 값에 자녀의 물건을 사주거나 싼값에 파는 등의 방식으로 증여세를 탈루하려다 세무조사에서 적발된 경우에도 결혼자금 공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는 내년 1월 1일 증여분부터 적용된다. 올해 결혼자금을 증여받는 경우에는 공제 혜택이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부의 대물림을 가속할 것이라는 비판과 미래 대비 차원에서 세제 지원을 강화한다는 정부 의도와 달리 결혼 장려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 지금 열씸히 사시는 가장분들께선 자식과 식솔들에게 고생 덜하게끔 부를 되물려줄려고 열씸히 사는것 아닌가요? 남들보다 더 잘살려고 열씸히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자기개발하는거 아닌가요?
세상이 항상 공평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공산주의 독재인 북한 중국만 봐도 공평하던가요? 사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멋있다고 생각되는 사회가 되어야지 그걸 강요하는 사회가 되면 그 사회, 국가는 유지될 자격이 없는 곳 입니다.
지금의 문제는 내가 열씸히 살아봤자 아무의미없다는 자괴감에 만들게한 공산주의식 부동산 및 자산 폭등정책덕 아닌지요? 정작 평등을 외치는 것들이 알고보니 재테크 전문가들였죠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인간앞에서 진정한 공평은 죽음앞에서나 가능한 것 이겠지요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부의 대물림을 하는쪽에는 먼가 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주는 모습이 되게끔 하는게 중요합니다.
솔직히 어느정도 부자면 이러쿵 저러쿵 귀찮게 사느니 한국에서 증여안하고 외국국적 만들어 현지에서 증여하는게 세금도 없고 훨씬 편합니다. 자녀는 군대고 안가고요
이런 세금정책이라도 해야 결혼해서 애 낳을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생기는거 아닐런지........?
반면 정부는 2014년 증여세 공제한도가 5천만원으로 정해진 이후 발생한 물가 상승·소득 확대·결혼 비용 증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국내 증여세 부담, 부모가 자녀의 결혼 비용을 지원하는 현실 등을 고려할 때 혼인 증여재산 공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증여세가 있는 OECD 24개국 중 우리나라의 자녀 증여재산 공제 한도는 하위 5번째 수준이며, 일본도 결혼자금 용도 증여재산을 1억원까지 공제해주고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연 700만원인 영유아(0∼6세) 의료비 세액공제(15%) 한도를 폐지하고, 산후조리 비용 의료비 세액공제(연 200만원) 적용 대상을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하는 내용도 세법 개정안에 담았다.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
美, 금리 0.25%p 인상해 年 5.25~5.50%…2001년 이후 최고 수준(종합2보)
송고시간2023-07-27 05:25
연준, 숨고르기 후 다시 인상…한미 금리차 1.75~2.0%p 역대 최대
파월 "9월 금리인상·동결 모두 가능…경기침체 예상 안 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위원장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2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 올해 한두번 더 올릴꺼란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6%금리로 간다고 봐야겠어요
연준은 직전인 6월 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 지난해 3월부터 15개월간 이어진 공격적 인상 국면을 마무리하고 숨고르기에 나선 바 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0.25%포인트 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5.00~5.25%에서 지난 2001년 이후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25~5.50%로 상향됐다.
-> 한국금리는 경제상황때문에 그렇게 안됩니다.
물론 부동산 자산과 금융자산을 1:1로 만드신 분들이나 금융 70% 부동산 30%으로 바꾼분들은
고금리로 쫙쫙 가는게 좋습니다.
어짜피 자산시장 싹 죽으면 주워먹기 편하거든요
그게 고금리 시장에서 발생되는 피비린내 나는 '약육강식 생태계' 이겠지요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 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며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세가 견고하고 실업률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물가 상승 수준은 여전히 높다"고
이어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지만, 신용 조건 강화로 고용 및 경제 활동, 물가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영향은 불확실하고,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여전히 높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의 경우 일자리 구하기 힘들지도 않고 정년도 없고, 일 할의지와 라이센스(자격증등)만 있으면 한국의 연봉 1억 수준의 일자리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오히려 나이있는분들이 경력을 우대받죠
한국의 경우 그 반대이기에 미국 따라 올려버리면 국가 시스템이 붕괴되어 버립니다.
저도 4.5%까진 쫙 올려야한다고 보지만, 많은 분들이 일자리와 자산을 잃게 될 것입니다.
위의 기사에서 증여한도 1.5억을 준것도, 금리를 계속 동결시켜 자산시장을 유지시키는것과 같은 방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준은 "추가적인 정책 강도를 결정함에 있어 누적 긴축 및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 등을 고려할 것"이라며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 달성을 재확인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어진 회견에서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기준금리를 9월 회의에서 다시 올리는 것도 틀림없이 가능한 일"이라면서도 "기준금리 유지를 선택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며 인상과 동결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놨다.
파월 의장은 일각에서 거론됐던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선 "더는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준은 앞서 지난 6월 정례회의에서는 "목표 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추가 정보 및 이 정보의 정책 함의에 대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리 10차례이어온 금리 인상을 일단 멈췄었다.
-> 이제 한두번 더 금리를 올리고 쭉유지하며 서서히 내리겠다 이런건가요?
과거 고금리상황에선 금리가 떨어지고 1~2년뒤 자산시장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번엔
한국정부의 선제적 조치들로 한국 자산시장은 방어가 좀 될려나요?
저는 당분간 매매가에서 재미크게 볼 생각은 하지말고 임대수익으로 재미보는 스탠스를 가지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시장이 V자가 빠른건 첨봅니다. 솔직히 무섭습니다.
요즘 반등장 모습인데 또 다시 광기의 시장이 될까봐요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회복 과정에서 초래된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기조 아래 강력한 금리 인상 드라이브를 이어 왔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위원장
[AP=연합뉴스]
특히 지난해 6월, 7월, 9월, 11월에는 4차례 연속 파격적인 자이언트 스텝(한꺼번에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것)을 밟는 등 공격적인 조치를 취했다.
-> 작년 5월 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었는데, 제글 찾아보시면 작년의 이상황이 얼마나 공포스러웠던 일인가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작년 한해간 부동산거래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그간 물가 상승이 한 풀 가라앉고 전반적인 지표가 완만하게 돌아서며 이번이 마지막 인상이 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지만, 연준이 모호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당분간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관련해 "시장의 예상에 부합해 파월 의장이 이번 금리 인상이 현재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이라는 신호를 보내기에는 최근 몇 달 간 경제 성장이 지나치게 견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글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class1&logNo=223167999436&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
고금리 체제는 한동안 오래 유지될 전망입니다. (0) | 2023.08.28 |
---|---|
금리 4 연속 동결..... 0.25% 올려하는데 언제 올릴까? (0) | 2023.08.24 |
도시에서 녹지+공원 공간이 가장 넓은 세종시 (0) | 2023.08.02 |
금리 4 연속 동결.....그러나 0.25%를 더 올릴 여지는 있어 (0) | 2023.07.15 |
러-우 전쟁도 끝날 기미가 보이나요? 한국경제 다시 호황기회를 잡을까요? (0) | 2023.07.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