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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4 연속 동결.....그러나 0.25%를 더 올릴 여지는 있어

거시경제 인사이트

by 정필립 2023. 7. 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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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오늘 한국의 기준금리가 3.5%로 또 동결이 되었습니다. 미국은5.25%에서 5.5%로

또 0.25% 올릴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금리차가 더 벌어지고 있어 걱정은 되지만 한국의 기준금리 4연속 억제는 채권시장, 부동산시장 등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중국 부동산시장은 골로가는 중 같습니다]

참고로 12~14%에 달하던 이주비 대출이 다시 4%대로 돌아와서 도시정비사업에 물고가 트일 것 같습니다.

금리를 꾸준히 3.5%로 가져가는것도 부동산에 있어선 하방안정성 강화에 큰도움이 되는 만큼 시장이 서서히 회복기를 가지기에 적합한 환경이 되고 있네요

아무튼 관련 기사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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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0% 유지…4연속 동결

강진규 기자

입력2023.07.13 09:52 수정2023.07.13 10:3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연 3.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월과 4월, 5월에 이어 네 차례 연속 동결이다.

-> 현재 비국과 1.75% 차이입니다. 미국은 물가가 오른다고 연속해서 올리는게 고용환경이 좋아서고, 우리는 고용환경과 실물경기가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입니다.

한은의 4연속 금리 동결은 소비자물가가 2%대로 내려오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불안한 경기 전망 등의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를 기록해 지난 2021년 9월(2.4%) 이후 21개월만에 2%대로 내려왔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3.9%에서 3.5%로 0.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문제다. 지난 6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 역시 21개월만에 최대 폭 증가한 것이다. 당시 한은은 가계부채 누증이 심각하다는 이유로 금리 인상을 시작했는데, 다시 가계부채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 금리가 떨어지니 대출을 내서 부동산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필립은 지금시대에 무리한 투자는 절대 하지말라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과 같은 혼돈의 카우스같은 시장에서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만,

보수적인 투자만이 실패로 부터 나와 내가족의 안정을 보장할 것 입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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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통위원 6명, 최종금리 3.75% 가능성 열어둬"

입력2023.07.13. 오전 11:53 수정2023.07.13. 오후 12:11 기사원문

"금리 인하, 물가 목표 수렴해야 논의…시기 못박을 수 없어"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주재하는 이창용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5.26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이번 금리 인상기 최종금리 수준과 관련해 "금융통화위원 6명 모두 3.75%(로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 결국 0.25%는 금년중에 한번 올린다는 뜻인데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3.5% 동결을 결정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소비자)물가(상승률)가 (지난달) 2.7% 기록했지만, 8월 이후 (다시) 올라서 연말에는 3% 내외로 움직일 것이라는 게 저희 베이스라인(전망)이고, 내년에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물가 역시 생각보다 많이 안정됐지만,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다시 상승 폭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이런 상황에서 (기준금리) 연내 인하 이런 건 이야기할 수 없다"면서 "물가 목표인 2%(대 물가 상승률)로 충분히 수렴한다는 과정에 도달했다는 확신이 들 때 인하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기가 연말이 될지, 언제가 될지 못 박는 포워드가이던스(사전예고 지침)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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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돌린 재개발 조합원…'연초 12% 패닉' 이주비

대출 금리 이젠 4%대 뚝 [집슐랭]

입력2023-07-03 17:56:05수정 2023.07.03 18:40:41 김민경 기자

코픽스 하락·분양시장 온기에 은행들 집단대출 경쟁도 가열

8%까지 넘보던 금리 '반토막'

올 4~5% 안팎서 속속 결정 한남3구역은 3%대 '파격'

분양 경기가 살아나면서 정비사업장의 이주비 대출금리가 크게 낮아지고 있다. 연초만 해도 한남3구역과 같은 알짜 사업장의 기본 이주비가 8%로 예상되며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이 크게 술렁였으나 최근 대출이자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하락하고 부동산 온기에 힘입어 은행들의 집단대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자율은 올해 대부분 4~5% 안팎으로 낮아졌다. 이에 연초까지 ‘돈맥경화’였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도 숨통이 트이고 이주 등 사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정필립도 이 이주비 대출때문에 ㄷㄷㄷ 거리고 잇었는데 다행히 원래되로 돌아왔습니다. 유망한 사업장만 혜택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흥행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유명사업장과 비유명사업장간 간극이 커질 것 입니다.

결국 부동산은 입지입니다 그렇다고 PF대출이 잘나오느냐? 그건 더욱 아니라서 단순히 사업장 만이 아닌, 꾸준히 정비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급지와 그렇지 않은 지역간 양극화가 커질 것 입니다.]

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은 최근 은행권과 이주비 대출금리를 3.6~3.96%로 논의하고 있다. 코픽스 신규 대출금리를 기준으로 경남은행이 가산금리 0.04%포인트를 붙여 5000억 원을 대여하며 우리은행은 0.4%포인트를 가산해 2조 7000억 원을 지원하는 구조다. 한남3구역 조합은 11일 대의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은행권이 대여하는 이주비·중도금 등 기본 사업비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이뤄진다. 기준금리는 신규 코픽스이고 여기에 은행들이 자체 산정한 가산금리를 붙인다. 산정 기준은 비공개다.

이번에 결정된 한남3구역의 사업비 이자율은 현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연초만 해도 조합은 한남3구역 조합은 기본이주비 8%에 추가 이주비는 최대 12% 대출금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조합원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고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은행들의 집단대출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특히 한남3구역은 상징성이 있는 지역이고 신용도가 높은 현대건설이 보증까지 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진행된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금융기관(사업비) 선정에는 5대 은행을 비롯해 총 10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남3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원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구)를 짓는 총사업비만 8조 3000억 원 규모인 역대급 재개발 사업이다. 분양주택은 총 4940세대다.

지난달 입찰을 진행한 서초 신동아아파트 조합도 가산금리 0.8%포인트 수준으로 이주비 대출금리를 결정했다. 지난해 말 사전입찰 당시 2.45%에 달하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서초 신동아아파트는 7개 동, 최고 13층 997가구가 16개 동, 지하 4층~지상 35층 1157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장이다.

같은 시기 제기1구역은 1.1% 가산금리로 사업비를 조달했다. 228세대의 아파트가 351세대로 탈바꿈하는 비교적 소규모 정비사업장인데도 금리가 크게 낮아졌다. 이 밖에 4월 이주비 대출금리를 결정하나 과천 주암장군마을도 0.88% 가산금리를 확정하는 등 대부분 사업장에서 4~5% 안팎의 금리로 사업비를 조달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가산금리가 2%를 훌쩍 넘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코픽스 금리도 지난해 말 4.3% 안팎에서 올해 3% 중반까지 내려왔다.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조합원들의 숨통도 트일 전망이다. 조합원 가운데 1주택자들은 감정평가액의 최대 50%까지 기본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의 경우 30%까지 가능하다.

-> 작년까진 정말 죽음의 장이 였지만 차츰 회복세입니다.

지금 회복세가 없다면 윤정권 2기부터는 공급부족으로 지옥을 맛보게 될테니

어케든 활성화는 시켜줘야겠지요

저는 올해까진 '겨울'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봄'이 찾아오는 걸 보니

시장 예상은 참으로 어렵다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예전 20대 시절 강남에서 부동산 배우고 있을때 타이밍 좋게 많이 벌린사람은 큰돈을 벌었고 타이밍이 좋지 못한 사람은 큰돈을 잃으면서 집안도 같이 망했죠

물론 타이밍 좋은 운수 좋은 사람들은 그게 실력인양 세상을 우습게 보고 계속 똑같은 방법을 담습하다 망한 케이스도 수차례 봐왔습니다.

우리의 투자방식은 빅딜을 해야하지만 가급적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식을 찾는 방법으로 나아가야할 것 입니다. [인생에 기회가 3번은 온다가 바로 그런 걸 두고 하는 말 일겁니다]

예컨대 연초 8% 금리로 이주비 대출이 이뤄졌다면 3억 원을 빌린 조합원은 연간 2400만 원의 이자를 내야 했지만 지금은 절반 수준인 1200만 원만 내면 된다. 이자 부담을 덜어낸 만큼 추후 이주와 철거 등 사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금리에 이주비 대출을 받은 조합들도 늘고 있다. 강동구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달 이주비 대출을 진행한 6개 은행과 협상 끝에 대출 가산금리를 0.6%포인트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 당초 둔촌주공 조합의 이주비 대출금리는 2.59%를 가산한 연 6.88% 수준이었다.

정비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고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돌면서 은행들의 집단대출 경쟁이 심화됐다”며 “특히 사업 규모가 큰 정비사업장 위주로 박리다매 영업이 늘면서 금리가 큰 폭으로 낮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RZKWSY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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