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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기준금리 상단의 불확실성과 고용절벽

거시경제 인사이트

by 정필립 2022. 12. 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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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기준금리 상단의 불확실성과 고용절벽

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저는 금리가 내년 여름이후로 내려갈 가능성은 있어도, 금리가 하락해도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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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저는 금리가 내년 여름이후로 내려갈 가능성은 있어도,

금리가 하락해도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없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동안 매매가에 대한 움직임은 L자형으로 갈꺼라 보고 있습니다.[임대료는 U자형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물론 타짜가 되려면 내년에 사는게 좋습니다만, 시장에 그리 돈있는 사람이 없고

고금리를 보장하는 채권 같은 다른 투자상품에 자본이 급격하게 빨리고 있죠

정필립 또한 일부분 정리하여 들고잇는 목돈을 은행예금으로 돌리고 있고 내년에 있을 대규모 채권발행에

넣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3.5%를 최상단으로 본다는 소식이 얼마전에 있었으나 저는 3.5%는 단지 하고싶다는 것이지 3.5%로 마감할 리가 없다고 글을 썻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것과 관련된 기사와 내년부터 불어닥칠 고용한파에 대한 내용을 적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은 적색으로 마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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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최종금리수준 3.5% 정책약속 아냐…경제상황 따라 변경"(종합2보)

입력2022.12.20. 오전 11:44 기사원문

"내년 물가목표 웃도는 상승률 지속…물가 중점 통화정책 이어나갈 것"
"경기, 내년 상반기가 침체 경계선…가계부채 디레버리징 필요"

이창용 한은 총재

[한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내년 중 물가상승률이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내면서 점차 낮아지더라도 물가목표 2%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며 "물가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영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앞으로의 통화정책방향에 대해서는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보다 자세히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향후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 내외 상승률을 이어가겠지만 국내외 경기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오름세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총재는 "물가 오름세 둔화 속도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데이터를 통해 그간의 정책이 국내경기 둔화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이라며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국 정책금리 변화도 함께 고려하면서 정교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조정, 이에 따른 금융안정 저하 가능성, 우리 경제 각 부문에 미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각별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5%에서 상당폭 내려와 중장기적으로 물가안정목표에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면 2%로 가기 전이라도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같이 고려하는 게 당연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11월 금통위 당시 다수의 금통위원이 이번 금리인상기 최종금리 수준으로 3.5%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는 시장과 소통을 위한 것이었지 정책 약속은 아니었다"면서 "경제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낮았던 시기에 비해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국면에서는 대내외 여건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요국에서 관측되는 현상"이라며 "이런 변화가 인플레이션 예측에 주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정부가 재정적자를 올해보다 내년에 줄이는 긴축적 모습으로 가는 것이 정책 전체 정합성에도 중요하고, 실제로 총수요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

[한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총재는 최근 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해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다년간 연구를 통해 장단기 금리 역전이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중요한 지표일 수 있지만 우리는 학계에서 논쟁이 많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단기적으로 올랐던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시장에서 본다는 것이지, 경기 침체 예측 증거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상반기가 우리 경제가 경기 침체로 가느냐 아니냐는 경계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의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7%다. 반기 성장률은 상반기 1.3%, 하반기 2.1%의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총재의 발언은 상반기 경기가 예상보다 어려워지거나 하반기에도 흐름이 좋지 않을 경우 침체로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지난 9∼10월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른 것은 미국 금리 인상 기조가 시장 예측보다 급격했던데 따른 것으로, 미국이 다시 그때와 같이 급격히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말한 것처럼 미 금리 인상이 더 길게, 오래갈 경우 이것이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아니더라도 기조적인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 정책금리 인상이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가계부채는 상당한 중장기 위험요인이므로 디레버리징해야 한다"면서도 "중장기 구조적 이슈인 만큼 금리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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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고용 한파 온다"…채용 줄이고 희망퇴직 받는 기업들

송고시간2022-12-20 06:01

유통·금융권 감원조치 잇따라…IT업계 채용속도 조절

마케팅·판촉비 등 비용절감 움직임…"허리띠 졸라매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기업 빌딩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산업팀 =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업황이 부진한 국내 기업들이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으로 '마른 수건 쥐어짜기'에 나섰다.

곳곳에서 심상찮은 감원 소식이 들려오고 신규 채용은 속도를 조절하려는 분위기가 다분하다. 내년 투자 계획도 최대한 보수적 관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모습이다.

미국 빅테크 기업에서 시작된 구조조정 바람은 국내 유통가와 금융권 등에도 이미 불어닥쳤다. 업계에서는 내년에 역대급 고용 한파가 몰려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인력 감원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있는 직원도 줄여야 할 판"…유통·금융·IT '찬바람'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코로나로 인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2020년에도 한차례 희망퇴직을 실시했던 롯데하이마트[071840]는 가전 시장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 또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했다. 매장 수를 줄이는 효율화 작업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감원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LG전자[066570]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도 희망자를 대상으로 근속 연차에 따라 기본급 4∼35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김용춘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용정책팀장은 "올해 경기가 너무 안 좋았다 보니 기업의 생존이 화두가 됐다"며 "채용이 문제가 아니라 있는 직원도 줄여야 할 판국"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 부진을 경험한 LG디스플레이[034220]는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인력 효율화 방침에 따라 일부 인원을 계열사에 전환 배치하기로 한 데 이어 생산직 직원 대상으로 3∼7개월씩 한시적으로 자율 휴직을 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융권 '감원 한파'(CG)

[연합뉴스TV 제공]

은행과 증권가에는 이미 희망퇴직 삭풍이 불고 있다.

하이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030210]이 최근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등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거나 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만 40세(1982년생) 직원마저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만 거의 2천400명이 희망퇴직 방식으로 직장을 떠나게 될 전망이다.

HMM[011200]은 근속 10년 이상 육상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시 최대 2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다. 내년 해운업계 침체 전망에 따른 선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크루트가 지난달 직장인 1천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2.2%는 희망퇴직, 권고사직 등 감원 목적의 구조조정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답했고, 조만간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도 32.7%나 됐다. '일부 부문 또는 팀을 통합하거나 인력 재배치 진행(예정)'이라는 응답도 23.3%였다.

◇ '줄폐업→고용시장 악화' 악순환 가능성도

"고물가·소득 감소에 내년 가계 소비 2.4% 줄어들 듯"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6일 발표한 '2023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고물가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가계 소비 지출은 올해와 비교해 평균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전통시장 모습. 2022.12.6 ryousanta@yna.co.kr

고용이 대표적인 경기 후행 지표인 만큼 올해 경기 불황은 내년 고용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용춘 팀장은 "내년에 역대급 고용 한파가 올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업종은 줄폐업할 수도 있는 분위기여서 고용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고 그런 인력이 대규모로 쏟아지면서 고용 시장이 악화할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고 진단했다.

사람인 HR연구소가 최근 기업 39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6.7%가 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축소하거나 중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채용을 중단 또는 축소한다는 응답은 대기업(47.8%)이 중견기업(40.6%)이나 중소기업(32.8%)보다 더 높아 대기업 중심의 신규 채용 축소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인크루트 조사에서도 올해보다 채용을 늘릴 것이라는 답변은 10.3%에 그쳤고, 채용 계획보다 적게 뽑거나(31.1%) 채용 계획이 없을 것(18.4%)으로 예상하는 답변이 절반에 달했다.

실제로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들은 내년 경기 부진을 우려하며 채용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일단 올해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내년 경제 여건이나 사업 성장세 등에 따라 고용 수준이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필요 인력을 수시 채용해온 온라인 플랫폼 업체 역시 대내외 상황을 주시하며 고용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내년 채용 규모나 시기가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채용 속도를 조절하고 있고, 채용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건설사도 미분양 공포…자금 압박 커져 (CG)

[연합뉴스TV 제공]

내년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업계도 채용 확대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100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며 "다만 경력직과 수시채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소건설사를 포함해 최근 일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신규 사업 축소와 비용 절감에 나서면서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그룹 차원의 신입 정기채용을 없애고 상시 채용 체제로 전환한 만큼, 경영 환경과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채용 규모를 조절한다는 계획이다.

◇ "내년 더 어렵다"…긴축 또 긴축 외치는 기업들

삼성전자[005930]는 15∼16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 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반도체 등 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위기 대응책을 논의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전사적으로 불필요한 경비 절감을 지시하는 등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태다.

SK하이닉스[000660]는 10조원대 후반으로 예상되는 올해 투자액 대비 내년 투자 규모를 50% 이상 줄이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초 계획대비 1조원 이상의 시설투자비를 줄인 데 이어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필수 경상 투자 외에 투자·운영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금흐름 기준 내년 시설투자비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이내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머티리얼즈는 내년 초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긴축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유통업계도 내수 소비 침체 분위기에 허리띠를 졸라맬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고용 규모나 사업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은 올해보다는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당장 줄일 수 있는 마케팅 비용과 판촉비 등부터 긴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의 경우 다른 업종보다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인 만큼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도 보수적으로 접근해 칼바람에 대비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의 30인 이상 기업 24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경영 계획을 수립했거나 초안을 짠 기업 중 90.8%가 현상 유지(68.5%) 또는 긴축 경영(22.3%)을 하겠다고 답했다.

긴축 경영을 택한 기업 중 72.4%는 구체적인 시행계획으로 전사적 원가 절감을 택했다. 인력 운용 합리화(31.0%)와 유동성 확보(31.0%)도 뒤를 이었다.

◇ 신성장 동력 확보엔 그래도 총력…"계획된 투자 차질 없이"

다만 주요 대기업은 전사적인 비용 절감 기조 속에서도 장기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미 계획한 투자에 한해서는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 5월 발표대로 향후 5년간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정보통신)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 450조원을 투자하고,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LG그룹도 배터리(소재 포함), 바이오, 인공지능,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장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국내에 106조원을 투자하고 5만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한 만큼 미래 준비 차원에서 전체 투자 규모와 채용 계획은 기존 계획대로 집행할 예정이다.

롯데그룹도 미래 성장에 꼭 필요한 투자는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지난 5월 향후 5년간 37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내년도 경영환경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투자의 경우 세밀한 점검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업종에 따라 채용 규모를 늘리는 곳도 있다.

조선과 항공업계는 코로나 사태 이후 수요 회복에 맞춰 인력을 충원한다.

올해 8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003490]은 일반직 사원 공개 채용을 3년만에 재개했다. 여객, 여객PRM, 화물, 항공기술, 항공우주 부문 등에서 100여명을 채용한다. 코로나 사태로 휴직했던 직원들도 순차적으로 복직 중이다.

현대차[005380]는 내년 자율주행, 수소에너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향후 3년간 3만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방산과 친환경에너지를 축으로 사업구조를 재편 중인 한화그룹도 올해 UAM 개발 인력 등을 포함해 통상 채용 인원보다 20% 이상 더 뽑은 데 이어 내년에도 신사업 관련 채용 규모를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079550]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천궁-II 수출을 진행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50여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내년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채용 규모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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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사를 한데 묵은것은 서로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 방어, 물가안정, 기업들의 고용확대 3가지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중앙정부로서는

금리 인상카드를 정말 신중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필립은 23년부터 한국경제에 본격적인 침체가 시작되며, 한동안은 양극화가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도 고밀도 압축도시화로 될 것이고, 그에 맞는 교통체계로 변화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용산 강남의 고가 집들은 조정이 없고 오히려 오르고 있으며, 중서민층의 집들 즉 소형~국평위주의 집들이 큰폭으로 조정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주로 봐야하는 것 중 하나가 양질의 직장과 어떤산업으로 이루어진 도시인가인데, 앞으로 인구구조와 산업변화에 의해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거점도시 몇곳을 빼곤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과거부터 제가 블로그에 여러번 썻던바 있습니다.

아마도 윤석열 정부기간 동안, 자본가들의 힘이 급부상 하고,

부동산 등 실물경제와 노동자 들의 힘이 빠질터인데, [이건 24년 총선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4~5년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산업 및 경제체질변화로

부동산 서열이 바뀔 것이라 여겨집니다.

고로 투자해야 할 부동산, 그리고 도태될 부동산이 나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정권말 ~ 다음 정권초 쯤에 다시 한번

투자해야 할 부동산들이 몸값이 가파르게 올리면서 다음 턴 상승기의 주역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 도시계획, 국가계획, 광역도로망 계획과 현재 지행중인 사업 등등을 살펴보면

서울은 종로, 용산, 여의도, 강남과 그 인접지, 지방은 세종과 인접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금리도 총재님의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종금리가 3.5%가 아닌

보수적으로도 4%이상은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악경우 6%정도의 금리도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 기회에 한국의 경제구조 혁신을 해야하며

기존 문제되던것들 까지 다 갈아엎고 리뉴얼 할 최적시기도 지금이기에

한동안 양털깍기 시즌은 우리의 삶에 많은 생채기를 줄 것 같습니다.

지난글에 이어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앞으로 한동안 중요한 것은

1. 부채가 없거나 적은 부동산

[부채가 많은 부동산은 100억짜리라 해도 못믿습니다]

2. 여유있는 현금성 자산

[채권, 은행예금 등 앞으로 고율 이자를 받아 먹을 수 있는 현금성 자산

주식은 정필립도 잘 모르겠습니다]

3. 쉽게 취업할 수 있는 법정 선임 자격증 수

[각종 면허나 자격증이 많을 수록, 따기힘든 자격증이 많을수록 앞으로

펼쳐질 지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가 될겁니다]

4. 월급이 많고 적음을 떠나 계속 있을 수 있고 경기를 타지 않는 듬직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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