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17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여야는 국가균형발전과 국정 비효율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이 법안을 처리하면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 모멘텀을 마련했다.
국토소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정진석(공주부여청양),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세종집무실법을 병합 심사해 이같이 처리했다.
이 법안 주요 내용은 세종시에 대통령 제2 집무실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7부 능선을 넘은 세종집무실법은 앞으로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입법화가 완료된다.
여야가 무난히 합의한 만큼 빠르면 5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중앙부처가 세종시에 있음에도 대통령 집무실은 서울에만 있어 국정운영 상 난맥과 균형발전 효과가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정치권이 수용한 것이다.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잦은 서울 출장으로 천문학적인 혈세가 낭비되는 데다 '길 국장' '길 과장' 양산으로 정책 품질 저하 우려도 갈수록 커져 왔다.
여야의 세종집무실법 합의 처리 배경에는 6.1 지방선거를 코 앞두고 충청권 숙원 해갈로 전체 판세의 최대 전략 요충지 중원 민심 선점 경쟁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등 여야 3당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세종집무실 설치를 공통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선 뒤에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를 국정과제로 확정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3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청사 1동을 우선 활용하고 올해 말에는 세종청사 중앙동에 입주한 뒤 국회 세종의사당이 설치되는 2027년까지는 관저 및 비서동을 갖춘 집무실을 신축한다는 내용이다.
또 인수위가 지난달 4월 작성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는 올해 안에 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2023년 1분기 안에 착공한다는 방안이 명시되는 등 세종집무실 설치가 가시화 되고 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인근 국방부 청사를 청와대 집무실로 결정하였고 결국 용산이 정치1번지가 되었습니다.
풍수를 사랑하는 저는 한국에서 청와대 입지로 3곳 중 한곳이 되지 않을까
꼽아왔는데요
2군데가 용산, 1군데는 세종이였습니다.
그럼 청와대가 용산에 온다면 어울린다고 봤던 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는 1번자리 근방으로 가게 되었지요
한 10년쯤 뒤 이루어 질까 햇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대통령관저는 한남동 외교부공관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는 주택으로서 풍수 끝판왕 자리인데요 지도에서 검색해도 잘 안나오죠
제가 한남동 임장을 자주다니며 투자를 알아보던 시절
한남힐사이드라는 아파트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 중
한남힐사이드 단지를 거쳐 더 들어가면 외교부공관이라는것을 임장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한 8년전 일이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외교부 공관위성사진은 힐사이드를 찍고 봤었네요
한남힐사이드는 렌트만 나오는 물건으로 소유주가 국가꺼라
매매물건은 찾아볼 수 없는 초고가 타운하우스 입니다.
여기 렌트사시는분들은 엄청나신 분들이 많아요
암튼 그자리는 남산에서 갈러져나온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 풍수 절경지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거기보다 좋은 양택지는 손에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관저는 뒤로하고 청와대터에 다시 집중해보겠습니다.
청와대는 과거 일제시대 북악산 능선으로 부터 내려오는 한국왕조의 정기를 깨기 위해 조선(대한제국) 왕실이 있던 청와대 뒤 북악산 기슭에 조선총독 관저를 지은 터입니다.
이후에 미군정사령관 관저로 사용되다가 이승만 대통령이 이양받아 경무대란 이름으로 대통령 집무실로 이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의 사진은 현재 북악산 산기슭에 자리잡은 청와대 입니다. 경복궁 뒤에 있지요
인왕산-북악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종시에서 유력하게 예상하는 청와대 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의 청와대와 풍수적으로 유사한 입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경복궁에 해당되는 자리를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회의사당부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번보단 2번이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1번은 호수공원 물과 너무 가까워서 적당한 거리를 띄워 건물을 건축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번은 입법처인 국회앞에 위치하는것인데 너무 붙어버리면 별로 일것 같습니다. 낫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세상에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좋은 관계를
위해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2번 자리가 낙점 시 1번 자리는 공원화를 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의 경복궁을 세종 중앙공원, 국회의사당이라고 한다면
한뜰3단지 레이크파크는 아파트 허가가 나면 안되는 자리같은데 아파트가 들어서 있네요 신기합니다.
포스코건설이 어떤 매직으로 허가를 얻었는지..........
초기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 분양된거라 그려려니 해야할까요
그래서 이렇게 먼가 느낌있는 모습이랄까요
청와대 관저는 아마도 청와대 세종집무실에 포함된 상태로 건축되지 않을까 싶군요
저는 장기적으로 미래한국에선 용산에 옮긴 집무실이 2집무실이 되고,
세종이 1집무실이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입법처와 행정처가 다 내려온 상태에서 대통령만 서울에 있는 모양새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일단 앞으로 10년간은 용산개발을 활성화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미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위해선
미대사관 앞쪽인 국방부 청사에 청와대가 자리잡는 것은 대단히 좋다 봅니다.
그리고 2030년대에는 명실상부 정치1번지 세종시대가 열리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5-1, 6-2 생활권 관련 정보 (0) | 2022.09.21 |
---|---|
실거주수요 감소로 계속 하락중인 세종시 전세가율 (1) | 2022.09.21 |
조치원 도시개발계획 (0) | 2022.09.21 |
조치원 일대 신축아파트 건설붐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0) | 2022.09.21 |
변경공사를 앞둔 오송 호수공원(연제저수지) (1) | 2022.09.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