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바로 기사내용부터 리뷰하겠습니다.
한남3구역, 새 디자인 공개···
오세훈 입맛 맞게 정비계획안 싹 갈아엎는다
조합 측, 과거 ‘보전 중심’ 설계안으로 단지 가치 하락 우려
30일 총회서 건물 웨이브 디자인 적용·한강뷰 조망세대 2배 증가···한강전망대와 보행축 설치도
-> 드디어 왕이 왕좌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적었던 한강뷰 세대가 1천세대 이상 확보된다면
조합원들의 2/3는 한강뷰를 가진다는 뜻 입니다.
정말 멋있었던 원안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승효상 건축가가 건축심의단계에서 망쳐놓은 서민주공아파트 같은 모습을 싹 고치고 '현대백화점'이 입점한 한강변 초호화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탄생하는겁니다.
한남3구역이 새롭게 적용 추진에 나선 주동 조감도
[시사저널e=노경은 기자] 단군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로 불리는 서울 한남3구역이 압구정 버금가는 신흥 부촌 건립을 위한 새 밑그림 그리기 작업에 돌입한다. 과거 인허가 과정에서 받은 정비계획안은 현재의 주택 트렌드와 동떨어져 단지 가치가 하락할 게 불 보듯 뻔해 수정작업이 불가피하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이에 한남3구역 조합은 조합원에게만 자료를 공개하고 이달 말 열리는 총회에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안건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 99.9% 통과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 한남3구역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디자인서울에 딱 맞아떨지는 나이스 타이밍을 잡았습니다. 나머지 2구역도 무사히 대우 및 서울시와 협의해서 빨랑빨랑 사업 진행되어 2+3 구역 합쳐 7400 세대급 대규모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일대가 나인원, 더힐, 파크사이드 등과도 연계되면서 싸악 초호화 럭셔리 스트리트로 바뀔 것 입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재정비촉진 계획 변경안 의결에 나선다. 한남3구역은 지난 2006년 하반기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거유형 다양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및 용산구 주관으로 설계공모까지 진행한 바 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총괄건축가의 보전중심 개발 방향으로 인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못했다는 혹평이 이어져 왔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1월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한강과의 연결, 유연한 도시경관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2월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안할 경우 건축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3월에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과의 연결, 조망명소화, 건물 디자인의 특화를 재차 강조했다.
-> 조망명소는 단지주민들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올 수 있도록 하라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 그게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오세훈 시장체제하 도시개발은 개방된 환경조성이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제가 네이버 프리미엄글로 남긴 서빙고지구단위계획 및 동부이촌동, 서빙고동 분석에도 서울시의 이러한 스탠스를 자세히 다뤄놓았습니다.
한남3구역이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으로 한강 조망세대를 2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이에 조합은 서울시의 정책방향을 대폭 반영하면서 단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주동 일부는 한강 물결과 남산을 연상시키는 웨이브 디자인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준다는 방침이다. 또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같은 단지의 동일 타입 내에서도 시세가 최대 1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로 한강뷰가 주택 드렌드인 점을 감안해 한강뷰 가구를 기존 1038세대에서 2100세대로 약 2배 가량 증가시킨다.
-> 해운대 아이파크 같은 디자인의 건축물이 전면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실 이렇게 구성해도 맨앞의 하이페리온 처럼 파노라마 한강조망이 나오거나 한남힐스테이트 101, 102동쪽 만큼 한강조망 나오는 집들이 많이 없을테지만 그래도 물이 보이는것과 아닌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 물보단 남산조망 나오는 집들이 요즘 더 땡기네요]
이뿐만 아니다. 단지 내에는 한강변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보행축(정원도시)을 형성해 한강변 산책로로 연결되도록 시도하고 엘리베이터 설치도 추진한다. 여기에 서울시 정책사항을 반영해 단지 내에는 한강전망대를 설치하고 감성 조망 명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모두 정비사업 진행 중의 중대 변경 사안에 해당된다. 때문에 조합은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사업시행계획 변경,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 각각에 대한 인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특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위해선 전체 조합원 2/3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일부 조합원들은 중대 변경으로 사업이 늘어질 것을 우려하지만 조합은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하는 올해 말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절차 진챙과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변경을 병행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 일단 이주 및 철거단계에서 변경과정을 거치는 용산구내 비슷한 사업장으로 한강맨션이 해당됩니다. 한남3구역은 10월부터 이주붐이 시작되고 한강맨션또한 내년 2월쯤 이주로 스케쥴을 잡고있으니 조만간 용산구 일대 전세구하기는 박터질겁니다. 특히 동부이촌동 전세는 올 가을부터 많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내년 가을에는 전고점을 누르고 더 올라갈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미 상승 시작된듯?]
한편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사업변경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공공의 자원인 한강의 공공성을 살리기보다 한강변 주변 특정 정비사업장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방식이라는 판단에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다채로와 질 수 있다는 건 긍정적이나,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유자원을 특정 아파트가 개발을 통해 일부 사유화하는 방식이 시도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남뉴타운,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지구, 여의도 특별계획구역 등이 모두 이런 식으로 개발되는 게 맞는 건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 뭔 신박한 X소리를 하나 모르겠군요
그동안 개발 못하게 눌러왔던 민주당계 시민단체같은 말 같네요
기부채납, 임대비율, 공공성 강화등 많은 조치가 고려되어있는데, 저 양반들 소리는 지들집은 아주 좋아야 하고 남들은 위화감을 주지 못하도록 개발하라 이런 소리 하는 양반들아닌지?
[속칭 강남 좌파]
한강 조망을 위한 새로운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 한남3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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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용산구 중에서는 재개발부터 건물까지 가장 많은 투자를 경험해온 한남동에 대한 자세한 분석내용을 네이버 프리미엄글로 작성하였습니다.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 미래 한남동 가치와 상권 등 어느지역이 바뀔지를 자세히 예측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한남동을 투자중이거나 투자하실 생각이 있다면, 커피한잔 하실 돈으로 이 글을 보신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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