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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압구정 3구역의 싸움 승리자는 누가될까?

서울시 부동산 인사이트

by 정필립 2023. 8. 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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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서울시가 압구정 3구역을 향해 이제 칼을 휘두를 모양새 입니다.

남의 싸움구경 만큼 재미있는게 없다지만, 한편으론 안타까움이 큽니다.

관련기사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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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3구역 조합에 칼 빼든 서울시…“설계사 재공모안하면

수사” 엄중 경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조감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발표안을 임의로 변경한 공모안을 내건 설계업체를 선정하는 등 논란이 불거졌던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에 대해 칼을 뽑았다.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진행해 12건 이상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한 서울시는 조합에서 바로잡지 않을 시, 수사의뢰 등에 나설 것이란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 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이다.

앞서 압구정3구역 조합은 설계자 입찰 과정에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허용 용적률 300%를 초과하는 360%를 설계안을 제출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서울시는 설계지침을 따르지 않은 희림이 설계회사로 확정된 것은 무효라고 밝히면서 시와 조합간 갈등은 겪화됏다.

서울시는 지난 7월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주간 압구정3구역 설계자 공모 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10명 안팎의 회계사·변호사 등의 전문가 집단을 조합에 보내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의 조합비 사용내역, 설계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정기 총회까지 법적인 절차를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조합의 설계자 선정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도 있었다.

시는 관련 규정을 위반한 설계자 선정은 무효이며, 조합이 설계자 재공모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적발사례에 대해 조합에 시정요구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때는 즉시 수사를 의뢰할 것이란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조합 운영을 위해 현장조사와 제도개선을 통한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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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시와 반목하여 사업이 정상 추진된 재건축 재개발 사례를 본적이 없습니다.

압구정 사람들의 자존심상 백기들것 같지 않아보이니, 또 다시 다음 서울시장때나 하련다 하면서 가만히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ㅎㅎ.....

한마디로 압구정 재건축 재추진은 10년 뒤로 밀리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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