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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2구역과 대우건설 과연 잘 유지될까?

서울시 부동산 인사이트

by 정필립 2023. 8. 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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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한남2구역을 고도제한 완화 기준으로 수주한 대우건설과 조합간의 불협화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바로 기사내용부터 같이 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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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남2구역 시공권 해지되나

입력2023.08.01. 오후 5:34 기사원문 박진우 기자

市 '고도제한 완화 불가' 재확인

조합, 시공계약 해지 법률자문

내달 총회 안건으로 논의 계획

서울시가 고도 제한 완화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한남2구역·조감도) 조합이 대우건설과 시공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시공사 선정 때 조합원에게 고도 제한을 풀겠다고 약속했다.

-> 그때만해도 한남동일대 고도제한 완화 유무가 애매한 상태였기에 공격적으로 나온 대우건설이 2구역을 수주하였죠

저의 블로그에서 한남동 관련 내용중 고도제한 완화될꺼란 이야기를 한적이 없을껍니다.

관련전자책에도 전혀없고 애초부터 이곳 땅의 성질이 고층위주 개발을 못받아들이는 중저픙 고건폐율 위주 개발이 될꺼라고 일관되게 말해왔습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권 계약 해지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률상 계약 해지에 따른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되면 대의원회의와 이사회를 거쳐 오는 9월께 조합 총회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하긴 이건 조합입장에선 허위로 사업따낸거라고 할 수 있을거라 충분히 해지요구를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조합대표라면 고도조건완화 수행을 못하는 대신, 더욱 프리미엄적인 요소를 붙이고 건축비 급증부담에 대한 내용으로 계약조건 바꾸자고 해서 조합에게 유리한쪽으로 끌고갈 것 같습니다. 또다시 시공사선정단계 가면 시간과 비용이 더욱 상승합니다. 그사이 건축비가 더욱 떡상해서 한남2구역 같은 상징적인 사업장이라도 같은 건축비로는 경쟁입찰이 어림없을겁니다. [이거 조합이 판단 잘해야합니다. 요즘 상황파악 못하고 조합의 이익만 고집하면 둔촌주공꼴 납니다]

대우건설은 작년 11월 한남2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당시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의 고도 제한을 118m까지 풀어 최고 21층을 짓겠다며 조합원들을 설득했다. 한남2구역은 건축물 고도가 90m 이내로 제한돼 있다. 최고 층수는 14층이다. 대우건설은 고도 제한 완화에 실패하면 시공권을 포기한다는 확약서도 제출했다.

-> 쩝........대우건설도 무리수 있었죠 지금 대우에서 빨리 달래주기 나서야할겁니다. 이미 하고있겠죠 ㅎㅎㅎ

서울시는 남산의 경관을 고려해 고도 제한 완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앞서 여러 차례 전달했다. 반포대교 남단이나 한남대교 남단에서 남산의 7부 능선이 보이려면 90m를 유지해야 한다는 논리다. 지난 6월 발표한 서울시 고도지구 재정비안에서도 한남뉴타운은 고도 제한 완화 구역에서 제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뉴타운의 경우 고도 제한 완화는 어렵다”고 밝혔다.

-> 저같은 사람도 그리생각하는데 서울시에 높으신 도시행정가분들과 그들에게 말해주는 초하이클라스 전문가분들도 똑같이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애초에 한남동 91번지[나인원 한남]와 유엔사부지[더 파크 사이드] 같은 초고가하우스들도 고층 만들겠다고 첨부터 운을 뗏어야겠죠

애초부터 말이 안되던 겁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조합에 제시한 도급계약서에 ‘내년 8월까지 규제를 풀지 못하면 그동안 투입된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문구까지 포함했다.

-> 에휴 대우 건설 넘 무리했다 싶었는데........그래도 수주할때 조감도는 기준에 맞춘 조감도였으며 그것도 아주 멋찐 디자인이였으니 거기에 +@좀 더해서 빨랑빨랑 사업진행하길 기원합니다.

이태원-서빙고로 연결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2-3구역이 발맞추어 빨리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법률 자문이 진행 중이어서 (시공권 계약 해지와 관련한)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검토 결과를 토대로 대의원회의 등에 안건으로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글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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