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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2구역 대우 수주와 연속된 미국 금리 자이언트 스텝

서울시 부동산 인사이트

by 정필립 2022. 11.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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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비곰입니다.

이태원 참사가 벌어지고 추모하는 마음에서 1주일간 어느 글도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용산 한남동 지역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다니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세월호때도 어린친구들이 대거 희생되어 사회에 많은 분노가 있엇지만 이번에도 어이없는 사고로

10대부터 30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무튼 이번소식은 그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지역의 재개발 사업소식입니다.

이번 용산 2구역은 롯데가 수주할 것같다는 저의 과거 예상돠는 달리 대우가 수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불거진 PF 부실채권에 대한 롯데의 이슈가 크게 한몫 하였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이촌 현대 르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대우도 돈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일텐데 얼마전 GTX-B 사업 단독입찰도 절박한 마음에서 한 것일 겁니다.

이번 용산 한남 2구역 수주로 돈적으로 한숨 덜 수 있을것 같군요

아래는 대우의 한남2구역 조감도입니다. 한남 3구역과 더불어 '한남동'이라는 브랜드를 몇단계 더 올려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각도는 한강에서 바라보는 한남 2구역인데 앞에 한남3구역이 가로막을 것이라 큰의미는 없습니다.

그래도 원안보다 고층으로 추진되는 만큼 고층세대와 스카이라운지에서 뷰는 제대로 나올것입니다.

스카이 라운지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샌드 호텔처럼 건물들 끼리 이어지는 혁신 디자인 입니다.

설계변경중인 한남3구역 'THE 한남'도 어찌될런지 기대중입니다.

스카이 라운지는 S자로 굽이치며 각 동을 연결해주고 각종 커뮤니티와 인피니티 풀을 포함하게 됩니다.

영락없는 싱가폴 마리나베이샌드 판막이네요

중앙로비는 호텔식이 적용됩니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이태원역 일대도 눈에 잘 들어올것 같습니다.

다음은 대우 수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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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211061003400864

대우건설, '7900억' 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 수주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11.06 10:06수정 2022.11.06 10:06


한남써밋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2 재정비 촉진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장에는 전체 조합원 908명 중 7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410표, 롯데건설은 342표를 얻었다.

양사는 그간 서로 각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와 '역대급 조건'을 내걸고 조합원 표심잡기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한남써밋 브랜드를 내세워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수의 설계사들과 협업해 한강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를 비롯해 조합원 이주비를 기본 이주비 법정한도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 외에 추가로 110%를 지원해 총 150%의 이주비를 책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또 감정평가액이 적은 조합원도 이주에 문제가 없도록 모든 조합원에게 최저 이주비 10억원을 보장한다.

한남2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 11만5천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14층, 아파트 30개 동, 총 1천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7천900억원이다.

한남재개발 다섯 개 구역 가운데 3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 속도가 빠른 것으로, 일반분양 비율이 45%에 달해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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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2구역 조합은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올라간 물가를 반영하여 공사비를 평당 770만원으로

책정했었죠 580에 책정한 한남3구역에 이어 불과 2년만에 200가까이 올려줬습니다.

원래 이런 상징성 있는 지역은 건설사가 입지선점을 위해 출혈경쟁을 하기 마련인데 이런 원가 물가 푹동상황에서

200이나 더 올려줫다는것 자체가 '빠르게 확실하고 빠르게 하겠다'의 의지표현이자 현명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대우도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었는데 이주비를 LTV의 150%[저는 첨보네요]까지 해주면서

최저 1세대당 10억씩이나 제시했습니다.

분담금도 입주 후 2년 후까지로 넉넉하게 잡아 조합원 부담을 싹 없앴죠

착공일까지 공사비 인상은 없고 이후 변경금액의 5%는 건설사부담조건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신축으로 살아본뒤 전세놓고 나가면 딱 좋은 투자가 되겠군요

여하튼 2020년대 후반이 되면 서울에 하이앤드 신축공급은 한동안 없을꺼라

반포동과 한남동이 서울 지존자리를 꿰차게 될 것입니다.

과거 나비곰은 여러가지 대외/내부 환경에 의해서

한줌밖에 안되는 최고급 신축공급지가 결국 최상급지가 되고,

이번 정권 내내 정부나 관 주도 SOC개발에 의해 입지우열이 바뀌게 될것이라 해왔습니다.

얼마전 발표된 경부고속도로 양재구간에서 일산까지의 강변북로 지하화의 집중수혜는 전부 반포동과 용산 호재이며 [아래 사진 참조]

특히 용산은 경의중앙선 지하화, 신분당선, 국제업무지구와 용산센트럴파크, 경부선 지하화 등 셀수없는

정부주도의 초대형 개발 호재가 한동안 용산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지금 다른곳은 다 하락해도 유일하게 용산만 오르는 상태를 볼때 그런 생각들이 시장에 끼어있음이 분명할 겁니다.

아무튼 한남 2, 3 구역이 완성은 보광로의 가치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짐을 의미하기에 이지역 상권도

이태원 상권의 시너지를 먹으며 비약적인 변화가 있을것 입니다.

나머지 한남 4, 5 구역 상황이 앞으로 궁금해 지겠군요 그땐 장문로가 초럭셔리 거리가 될 것 같다고 제가 여러번

이야기 해왔습니다.

[물가상승 반영시 거긴 건축비 1000 이상 해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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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52092?sid=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52092?sid=104

美연준, 기준금리 4연속 0.75%p 인상… 韓보다 최대 1.0%p 높아

입력2022.11.03. 오전 3:08 수정2022.11.03. 오전 3:40 기사원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한 것으로, 한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도 최대 1.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7월 2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현지 시각) 연준은 전날(1일)부터 이틀간 열린 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3.0~3.75%에서 3.75~4.0%가 됐다. 앞서 가파르게 금리를 올렸음에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 아마도 미국의 기준금리는 저는 6% 근방까지도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가 전혀 안잡히고 있거든요

예전에도 미연준에서 최악상황때는 기준금리를 10%로 올려놓고 하면된다 라고 한적이 있는데

한동안은 공포상황이 될것 입니다.

이날 연준의 결정으로 미 기준금리 상단은 한국의 기준금리(3.00%)와 비교해 1.0%포인트 높은 4.00%까지 올랐다. 이는 가장 가까운 ‘한미 금리 역전기(2018년 3월~2020년 2월)’와 동일한 수준으로 원화 가치 하락, 외국 자본 유출 등으로 인한 한국 경제 피해가 우려된다.

시장은 이날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을 예상해왔다. 지난달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 전월보다 0.4%씩 올라 물가 안정이 여전히 시급한 과제라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6.6%로 40년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연준이 중시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5.1% 올랐고, 지난달 민간 부문 고용이 23만9000명 증가하면서 노동시장도 강세를 이어가면서 긴축 강화를 택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유지하던 ‘제로 금리’ 시대를 마감한 뒤 지속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지난 5월 0.5%포인트 인상 이후 6월과 7월, 9월에 각각 0.7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인플레이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연준이 올해만 기준금리를 3.75%포인트 올리면서, 오는 24일 예정된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면 6차례 연속 인상을 하는 셈이 된다.

-> 이번에 한은이 올리는건 0.5~0.75% 인상이 될거라고 다들 예상중입니다.

그냥 시원하게 1% 올리자는 말도 있으나 한국경제에 지대한 충격이 될 것 입니다.

연준이 오는 12월부터 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나설지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연준은 이날 “향후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긴축 누적 정도를 고려할 것”이라면서 속도조절을 시사했다.

-> 미연준이 속도조절 하겠다는 말을 이제 믿기가 힘듭니다. 남은 12월 기준금리도 최소 0.5% 아니라면 0.75%를 더올리고 내년부터 자이언트 스텝(0.75%인상)이 아닌 빅스텝(0.5%) 정도 할순 있겠네요 5% 넘을때까지 줄기차게 올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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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금리가 급격하게 빠른속도로 올라가니 자금줄이 다 막혀 부동산 공급동력원인

PF, 브릿지론이 다 X망이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행사 뿐 아니라 건설사도 여럿 망하게 되면서 새로운 부의 재분배 시즌이 내년 상반기 이후 벌어질 것 같습니다.

2008년 2월 금융위기때보다 더 강력하게 자산시장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이기에,

저도 지금 투자를 하는것보다 현금을 쌓아두기 모드로 전환한지 오래입니다.

다주택 입장에선 월세받기도 좋지만 모두 전세로 받아 5000단위로 목돈을 쪼개 여러개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는게 세입자와의 이슈 대응과[계약갱신권 무력화] 안정적인 소득확보에 있어 더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악상황이 된다면 월세로 돌린다고 100% 모두 월세를 잘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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