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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TX역세권 개발 소식

중부권 부동산 인사이트

by 정필립 2024. 5. 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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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지난 10월 6일 세종 국회의사당 최종 통과에 이어 도심융합특구법도 통과가 되었습니다.

10월 6일은 저의 생일인데 좋은 소식이 연속해서 터지더군요 [생일선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지난달엔 대전 KTX 역세권사업에 대하여 간략하게 의견을 적어본적이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class1/223213444887

이번에 통과된 도심융합특구법에 따라 사업속도만 오른다면 대전 KTX역세권 사업이 현실화 될 가능성도 생겼습니다. 정필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금리와 유가폭등도 있고, 사업대상지로 포함시켜야 할 곳도 너무 넓어 성공여부는 여전히 미지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성공만 한다면 대박이며 동대전 일대 재개발 붐이 일것으로 전망 합니다.

대전시의 목표는 서구 둔산일대의 확장과 유성구 개발 뿐 아니라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동대전을 복합도시화 이기도 하죠

아무튼 관련기사 리뷰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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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시동

기사등록 2023/10/06 18:07:54

도심융합특구법 6일 국회 본회의 통과

[대전=뉴시스]대전 도심융합특구 기본구상안.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원도심과 역세권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산업·주거·문화시설을 결합한 고밀도 복합 혁신공간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과 같은 지방의 주요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해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 앞으로 탄소중립시대와 인구감소시대가 복합적으로 오기때문에, 기존의 주거 / 상업 / 공업 지역을 완전 탈피하고 기존도심을 고도화, 복합화, 다기능화, 교통요지화 시키는것이 앞으로의 도시계획의 기본이 될 것 입니다. 이 때문에 미래의 도시개발은 신도시 조성보단 기존도심 재정비 사업과 지하 / 공중[고층화 및 건물간 공중 연동] 개발을 통해 구현될 것 입니다.

한마디로, 앞으로 부동산은 철저히 될놈만 된다는 뜻으로 이 될 놈이라는 말의 의미는 전국가적, 시/도의 역량이 집중 투입되는 곳을 뜻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얼마전 저의 네이버 프리미엄에 적은 바 있으니 더 관심있으신분들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class1/sclass2/contents/230917230343728sh

대전시는 그동안 도심융합특구법 제정에 대비해 지난 4월 첨단지식·기술·문화를 결합한 '혁신 플러그인 플랫폼'을 기본 방향으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법 통과에 따라 승인 등 관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은 "기본계획을 마친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전국 5개 특구 가운데 사업착수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특구법 통과로 실시설계 지원과 함께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시간이 생명입니다. 대전 KTX은 다른 도시의 KTX 역세권에 비해 어떤 강점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결국 핵심 포인트가 될 것 입니다. 기존 청사진은 멋찐 외관을 가지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한점이 있습니다. 차별화가 어렵다면 철저히 틈새를 파야합니다.

청주의 오송 KTX역세권처럼 협회를 대거 대전역에 포진시킨다던가 일대에 바이오 테크노밸리같은 4차 산업혁명 아이템 또는 앞으로 한국의 미래를 먹여살릴 차세대 산업군을 포진시킨다던가요

박필우 시 도시주택국장은 “2024년부터는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립을 포함한 기본·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2025년 이후부터 가시적인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과 대전 역세권을 활력 넘치도록 지역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그럼 완성작 보는건 2035년 쯤에나 가능하겠군요 아니면 그 후가 될수도........이해관계가 워낙 다양하여 속도를 UP 시키려면 일대 많은 인센티브가 있어야할터인데.....

그사이 다른 경쟁 KTX 역세권이 주도권을 가져가지 않는게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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