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동산 인사이트

12년전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정필립 2022. 11. 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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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 입니다.

요즘 부동산 불장에서 불경기로 전환이 되었죠 지난 5년간 너무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이렇게 오르는것은 처음보았고 첫 부동산 투자입문이 김대중 정부 말이였으니, 노무현때 많이 올랐다지만

문재인정부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그동안의 상승폭에서 40%는 깍여 나갈것이라 보고 있는 정필립 입니다.

17년 가격으로 돌아오진 않을거 같구요

나중에 다시 시간이 흐르면 오르는 물가덕에 차오르겠죠

올해 5월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남겼던 글 중 최근 실정과 흡사한 경험글을 소환해 봅니다.

https://blog.naver.com/s-class1/222776344863

아무튼 오늘 관련기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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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01254?rc=N&ntype=RANKING

10년 전으로 돌아간 매수심리…

집 안팔려 전세 놓는다

입력2022.11.25. 오전 9:19 기사원문 서미숙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67.9…2012년 8월 이후 최저
금리 인상에 "급급매도 안팔려"…매물 줄고 전세물건 늘어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심리가 10년 전 주택시장 침체기 수준으로 꺾였다.

집이 안팔리자 매도인들이 임대로 다시 돌리면서 서울 아파트 전월세 물건은 총 8만건을 돌파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7.9로, 지난주(69.2)보다 더 떨어졌다.

수급지수는 조사 기간내 상대비교지만 단순 수치만 보면 2012년 8월 첫주(67.5) 이후 10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뒤 1년째(54주 연속)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해 종전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 기조를 멈추며 속도조절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어 당분간 시장의 매수심리가 회복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545건으로 10월 거래량으로 역대 최저다. 11월 신고건수도 179건에 그치고 있다.

집을 내놔도 팔리지 않자 집주인이 매매를 전월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4천927건으로 열흘 전(5만5천594건)에 비해 1.2% 감소했다.

한달 전(5만7천531건)과 비교하면 4.6% 줄어든 것이다.

이에 비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물건은 25일 현재 8만2천931건으로, 10일 전(8만273건)에 비해 3.3% 증가했다.

특히 전세 물건수는 5만2천504건으로 열흘 전(5만621건)에 비해 3.7% 늘어 월세(2만9천652건→3만427건) 증가율(2.6%)을 앞질렀다.

서울 구별 매매수급지수는 영등포·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지난주 70.0에서 이번주 68.0을 기록하며 70선이 무너졌다.

또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의 지수는 지난주 65.4에서 63.8로 떨어지며 서울 5대 권역중 최저를 기록했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의 동북권은 지난주 65.6에서 이번주 64.5로 하락했고, 용산·종로·중구가 포함된 도심권은 67.3에서 66.3으로 내려왔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동남권도 지난주 75.7에서 이번주 75.0으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지난주 72.8에서 72.0으로, 인천은 72.1에서 70.8로 각각 지수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도 지난주 71.6에서 이번주 70.5를 기록하며 70선 붕괴가 임박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2012년 7월 셋째주 69.6 이후 10년4개월 만에 최저다.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75.9로 지난주(76.9)보다 떨어지며 2012년 7월 첫주(75.0) 이후 10년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전세 시장도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세물건은 느는데 찾는 세입자는 감소하며 전세수급지수가 지난주 70.6에서 금주 68.5로 내려와 70선이 무너졌다.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77.1, 수도권은 70.5로 역시 지난주보다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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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는 물론 한동안 전세도 놓기가 쉽지않은 12년전 모습이 떠오릅니다 .

앞으로 3년정도는 현금성 금융자산이 부동산보다 더 큰 파워를 발휘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도 한번씩 이런 양털깍기 시즌이 있었지요

물론 PF, 브릿지론으로 연명하는 지방의 개발사업장 투자자로 있는것 보단 구축 다주택자가 상황은 훨씬 낫습니다.

거긴 사업무산 리스크가 엄청날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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