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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는 용산개발

정필립 2022. 11.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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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과거부터 제가 써온 모든글에는 용산 개발에 최적화된 드림팀이 구성되어 정치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해왔었지요

용산 센트럴파크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지만,

지난 7월말 오세훈 서울시장이 계획을 발표한 국제업무지구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려하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관련기사 전문입니다. 같이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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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pim.com/news/view/20221115001082

코레일 "용산정비창 부지 매각 계획보다 서두를 것"

기사등록 :2022-11-15 17:33

실시계획 인가 후 기반시설 조성해 매각 예정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산정비창 부지 매각 일정을 당초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코레일은 15일 참고자료를 내고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따라 자체 혁신방안을 수립하면서 매각(토지공급) 시점을 일부 변경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가소유 및 공공기관 소유 부동산을 매각하여 세원으로 쓰겠다는 정책발표와도 관련성이 있습니다. 일단 국유토지를 개발시켜 건설경기를 부흥시키겠다는 의지로 생각됩니다.

또한, 윤정부내에서 개발되는 서울내 국유토지는 고밀도 복합개발을 위해 지하도 지금보다 더 깊고 규모가 크게 개발하여 건설경기 극대화에 활용되는 방안도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산이 아마도 가장 매머드가 되겠지만 서울내 곳곳 국유지 개발에는 지하화가 상당수준 포함되게 될 것입니다.

[서울=뉴스핌] 용산국제업무지구 복합용지 계획(안) [사진=서울시] 2022.07.26 min72@newspim.com

앞서 코레일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직접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로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위해 두 기관이 각각 7대 3의 지분을 출자해 별도 전담조직인 '(가칭) 용산개발청'을 세운다는 계획이었다.

코레일은 이런 계획 아래에서 부지매각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시개발사업 인허가(실시계획인가) 이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를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매각 예정가는 향후 부동산 상황 및 공급방법 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 지금처럼 부동산 불황기에 박원순 시장같은 사람이였으면 "얼씨구나 중지하자" 했겠지만 서울 시의원, 시장, 대통령 죄다 보수니 이번엔 크게 다를것 같네요

보수는 강남좌들과 달리 강남대체지를 최대한 많이 만들자가 모토입니다. 즉 학군부터 직장, 주거지까지 강남에 집중된 힘을 서울내 여러곳으로 분산시켜 보수표가 한곳에 몰리게 하는 현상을 없애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좌파 정치인들이 써놓은 책을 보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통해 중산층들이 오게되면 보수화 된다" 라고 떡하니 적혀있죠 [그런데 남의동네는 개발에 반대하면서 본인 집앞에 지하철역사 유치시키고 본인들 집을 쾌속 재건축 시키는거 보면 저는 그런 행태가 너무 싫습니다. 조품아, 김품아 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요]

여하튼 용산마스터플랜이 워낙 방대한 관계로 손댈것들과 국토부와 협의할게 많아 지연되는 모양새인데 발표되면 파급력이 엄청날것 같네요 [용산과 한몸인 여의도 마스터플랜도 함께 나오면 좋겠네요]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서울시 개발구상안을 반영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발계획을 수정·보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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