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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서울시 심의통과 2167가구로 변신예정

정필립 2022. 11.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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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한남 5개구역중 가장 사업성이 좋다 판단되던 4구역 관련 기사가 떳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16_0002087787&cID=10201&pID=10200

한남뉴타운 '마지막 퍼즐' 4구역…2167가구 탈바꿈

등록 2022.11.16 09:15:27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통과
용적률 226%, 세대수 2167세대 규모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지난 15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한남재정비촉진지구(한남뉴타운) 내 마지막 퍼즐이던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로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해발 90m 범위 내에서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도록 지상 23층 이하로 계획됐다. 용적률 226%에, 세대수는 2167세대(공공 32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소형 평형 위주의 임대주택에서 벗어나 전용 59㎡ 이상 51세대를 확보하도록 했다. 공공주택을 구역 전체에 분산 배치하고 동·호수도 분양과 임대세대 동시 추첨토록해 '소셜믹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남4구역 내 유일하게 리모델링으로 존치됐던 신동아아파트는 전면 철거하고 재개발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내수 재해위험지구인 장문로변은 지반고를 높여 자연 배수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공공시설인 보광동주민센터와 파출소, 우체국은 보광로와 장문로 교차지역에 신축 이전되고 우리동네키움센터, 노인복지회관, 서울장학재단 등 복지시설과 공공청사가 인근에 함께 들어선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한남4구역 변경안 통과가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2000세대 이상 대규모 주거단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채로운 건축디자인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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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3구역 조합과 4구역 조합이 계속 도로와 배수를 위한 높이 고저차 관련 협의를 한다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을 위해선 2,3 구역과 크게 확장될 보광로를 같이 끼고 있고,

3구역에서 시작되는 장문로 또한 4구역이 같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공사가 대우로 결정난 2구역 소식을 듣자마자 4구역도 조만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서울시 건축심의가 남아있지만 도계위, 건축위가 시의원으로 구성된 만큼

개발에 협조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의원의 대다수일 것으로 보이는 바,

무난히 되리라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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