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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플레, 엄청난 금리상승, 과연 지금부터 양털깎기 시즌일까? 일시적 혼란일까?

정필립 2022. 9.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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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비곰입니다. 나비곰이 태어나서 처음보는 수준의 엄청난 금리 인상기입니다.

지난코로나 시대동안 엄청나게 많은 돈이 풀렸었죠 일각에선 백년동안 풀어야할 통화량을 한번에 풀었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그덕에 실물자산 및 생활물가의 엄청난 인플레가 있었습니다.

비트코인같은 가상화폐가 800~1000만원 초반에 있다가 8천만원 이상을 넘겨버리는 돈복사를 경험했고,

부동산은 서울 핵심지 같이 투자를 못하게 죄다 묶어버린 20~21년에 최근 40년간 가장 많은 오름폭이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식탁물가야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새벽 미연준이 기준금리 0.75%를 또 인상을 강행하였습니다.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했습니다.

[0.25% : 베이비스템, 0.5% : 빅스텝, 0.75% : 자이언트 스텝, 1:1 울트라 스텝]

지금까지 3연속 내리 자이언트 스텝을 한 역사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하단의 기사를 같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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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54403?rc=N&ntype=RANKING

파월 "물가 확실히 잡을 때까지 금리인하 안 해…연착륙 확률↓"(종합)

입력2022.09.22. 오전 5:00 수정2022.09.22. 오전 10:10

조기 금리인하 위험성 경고하며 "제약적 수준의 통화정책 유지"
"갈 길 멀다"…올해 두번 남은 FOMC서 '0.75%p+0.5%p 인상' 예상

기자회견 하는 파월 미 연준 의장

(워싱턴 EPA=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에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2 jsmoon@yna.co.kr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1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을 때까지 높은 수준의 금리를 계속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례적으로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파월 의장은 "FOMC는 물가상승률을 2%로 되돌리기 위해 굳건하게 결심한 상태"라며 물가상승률을 둔화하는 작업이 끝날 때까지 "이 일(통화긴축)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과 고금리 유지 등 긴축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기 위해 사용한 단어 'keep at it'은 1980년대 초 경기침체를 불사하고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린 폴 볼커 당시 연준 의장의 저서 제목과 일치한다.

지난달 말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때부터 이 용어를 사용한 파월 의장은 이날도 "내 주요 메시지는 잭슨홀 이후로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역사적 기록은 조기 통화정책 완화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파월 의장의 메시지는 금리인상 속도 조절 내지 금리인하 전환을 바라는 시장의 기대에 분명히 선을 긋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연준은 이날 회의 후 공개한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를 4.4%, 내년 말 기준금리를 4.6%로 기존 전망치보다 대폭 높였다.

특히 파월 의장은 "우리는 2%의 물가상승률로 복귀하기 위해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까지 정책 스탠스를 조정하고 당분간 이를 유지할 것"이라며 실업률 상승과 경제 둔화를 초래하는 한이 있어도 물가 잡기를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가 노동시장에 충격을 주겠지만 "물가안정 복원에 실패하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파월 의장은 부연했다.

금리인상으로 결국 경기가 연착륙에 실패할 가능성도 열어놨다.

파월 의장은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를 초래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도 "더욱 제약적인 정책의 결과로 연착륙 확률이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착륙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라고 덧붙였다.

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다음 금리인상 규모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나와 FOMC의 견해로는 가야할 길이 멀다"면서 "(점도표상) 올해 말 중간값은 125bp(1bp=0.01%포인트)의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올해 남은 FOMC 정례회의가 두 번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예상대로 갈 경우 한 차례의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과 한 차례의 빅 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파월 의장이 회견 도중 "언젠가는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반복한 직후 뉴욕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가 장 막판 다시 큰 폭의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firstcircle@yna.co.kr

[그래픽] 한미 기준금리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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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미국 기준금리가 4.5%에 근접하는 수준이 된다면, 한국 기준금리는 5%가까이 되야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에서는 급등하는 물가와 서민경기체감을 최대한 억제하기위해 베이비스텝위주로만 해왔는데

외환시세 균형을 위해서라도 조만간 빅스텝 이상의 금리인상이 예상됩니다. 아래는 방금 뜬 한은관련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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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54749?rc=N&ntype=RANKING

한은총재 "0.25%p 인상 조건에서 벗어나"…빅스텝 가능성 시사

입력2022.09.22. 오전 9:38 수정2022.09.22. 오전 10: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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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기대가 4% 수준 이상으로 상당폭 높아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김유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0.25%포인트(p) 인상의 전제 조건이 많이 바뀌었다"며 다음 달 빅 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질의응답 시간 갖는 금융당국 수장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2022.9.22 jieunlee@yna.co.kr

이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 직후 "0.25%포인트 인상 기조가 아직 유효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난 수 개월간 드린 포워드가이던스(사전예고지침)에는 전제조건이 있다"며 "포워드가이던스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최종금리에 대한 시장 기대가 오늘 새벽 파월 의장이 얘기했듯 4% 수준 그 이상으로 상당폭 높아진 것이다. 우리(한은)는 4%에서 안정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기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금통위까지 2∼3주 시간이 있는 만큼 금통위원들과 함께 이런 전제조건 변화가 성장 흐름, 외환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기준금리 인상 폭과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재는 "환율이 물가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이를 잡기 위해 어떤 정책을 해야 하는지가 (한은의) 큰 의무"라고 말했다.

이는 수입 물가를 부추기는 환율 상승도 앞으로 통화정책 방향 결정 과정에서 주요 변수로 고려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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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라인으로 해외구매 대행업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수입해와서 파는분들도 빅 아이템 아닌이상 별로일 것 같구요

한동안 혼란의 정국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월급이 작더라도 안정적인 회사다니면서 보수적인 투자를 하는 쪽이 좋을 것 입니다. 채무건전성이 좋고 현금 또는 자본력이 많은 사람에게 다시 기회가 오는 양털깎기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코로나로 인해 돈을 푼 2년이상의 시간동안 주식, 부동산, 코인등 투자자들은 펀더맨털 관리를 잘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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