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파트 연일 하락세
하늘 높은줄 몰르고 17년 하반기부터 계속 올랐던 대전은 옆에 있는 세종시와 더불어 전국 하락율 투톱을
쓰고 있습니다. [대구도 뭐.........한동안 힘들지 않을까요]
신축공급도 많아서 전세가도 하락세기에, 결국 수요대비 공급이 많아 이런 하락세는 상당히 오래 가리라 보고 있습니다.
나비곰은 회사일 때문에 유성에 몇년 거주했던 적이 있습니다.
대전은 희안하게 새로 만들어진 입지가 기존입지를 추월하는 현상이 보이는 도시인데,
엑스포때 서구 둔산이 개발이 되면서 고정입지가 되는가 싶더니
도안, 세종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인구가 그쪽으로 또 옮겨가는 현상을 보이는게 대전입니다.
그래도 나비곰이 유일하게 대체불가능한 동네인 도룡동 쪽만 보아왔지만,
곧 한군데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도안 호수공원쪽은 아닙니다. 좋은곳이나 나비곰 생활권 니즈에서 너무 멉니다.]
나비곰은 하락기가 오래간 진행되면 타이밍을 봐서 그곳을 매수할 의사도 있습니다.
대전도 대구처럼 공급량이 다 소화되는 장기 하락장 어느쯤에,
분명 빅세일 기간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을 생각이 있습니다.
세종은 ............흠 한동안 규제가 계속 될꺼라 아마도 미분양 나지 않는 한 규제가 해제될리는 없어 보입니다.
전국 부동산이 싹 죽어 서울 조차 미분양 될 그런 분위기가 되야 해제되지 않을런지 싶을 정도입니다.
고물가로 인한 분양가 폭등이 결국 이 트리거를 앞당기게 되겠지만 [오른 분양가때문에 청약의사가 사라지는 현상 발생]
현재 집값과 분양가와 너무 많은 차이가 있다는 문제때문에
세종시 분양불장과 규제해제 가능성이 요원해지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상가는 시장가치대비 너무 비싼값에 분양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