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호수공원 랜드마크화
안녕하세요 나비곰 입니다.
나비곰이 지금까지 작성한글을 모아 용산관련, 중부권 관련 부동산 인사이트는 좀더 다듬어서
전자책으로 발행예정으로 지금까지 카페에 배포된 글들은 이제 지워질 예정입니다.
[퍼가신분들께도 통지 드릴까 생각중 입니다.]
그간 첫아이 돌관련 준비와 다른일이 바빠 글작성이 뜸하였는데
일단 저번주 동안 스크랩해둔 기사들을 한번에 리뷰를 작성해보고 있습니다.
업로드 예약을 걸어놓고 이번주는 아침마다 올라가도록 해보고 있습니다.
먼저 오송관련 소식 입니다.
몇 달 전 오송관련글을 쓰면서 오송호수공원이 랜드마크화가 된다고 이야기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일단 기사부터 보시죠
중부권 유일의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는 호수공원 브랜드 강화 -
박철우 기자입력 : 2022. 09. 02(금) 17:14
[충북/CTN]박철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오송호수공원(연제저수지)를 현장 방문해 임병운 도의원이 제안한 오송호수공원 브랜드 강화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정무보좌관, 청주부시장, 임병운 도의원, 박노학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오송호수공원 브랜드 강화는 중부권 유일의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서 우선 단기적으로 실천가능한 생태순환 수질정화 사업과 자연과 함께하는 실개천 복원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오송 국제도시 랜드마크 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에서 연제저수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오송호수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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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나비곰이 작성했던 '중부권의 강자 오송' 이라는 글을 참조하시면,
1산단 중심에 위치한 연제저수지의 호수공원화에 대한 의견이 담겨있는데요
나비곰은 오송이 도시완성단계에서 가장 봐줄만한곳이 이 오송 호수공원이라고 확신중 입니다.
다음과 같이 오송관련 분석글 링크를 달아드리니 한번 참고하여 주십시오
과거 산척저수지에서 수원의 랜드마크가 된 동탄호수공원과 비슷한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랜드마크화가 된다면 일단 호수공원 남단의 토지[전, 답들]와 구옥들, 작은 산등은 전부 수용되어 개발이 예상됩니다. 문제는 이것듣고 땅을 사서 수용보상금을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오송일대 토지수용 방향을 볼때, 비싸게 수용할리 만무하기 때문에,
저수지 근방에 추진위 플랜카드들이 붙은 것도 왠지 이 수용에 대한 대비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보상금을 올리기 위하여]
호수공원의 북측 동쪽은 상당부분 개발이되있기에 보행로에 변화를 주기보단 수변쪽에 집중될 것 같습니다.
일전에 지방선거 공약중 하나가 국내최대규모 음악분수 설치였지요
충북도가 여길 진정 외국인 투자 유치지역 및 정주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랜드마크화를 한다면
동탄호수공원의 루나쇼 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흐름을 볼때 그에 대한 투자가 장기간 이루어 지겠군요
24년말에는 제2 경부고속도로로도 오송호수공원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죠
나비곰은 물가 근처 집들만 사서 모아왔던 사람이라 나름 물조망 집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데
중부권에서 가장 고수익률을 줄만한 집이 호수공원가의 '오송 힐데스하임 레이크뷰'였다고 확신하여
저뿐 아니라 여러명에게 권하여 지금거래되고 있는가격의 거의 절반값에 매수를 하였었지요
이 근방 오송 오창산단에 사업 대표님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건폐율 8%라는 말도 안되는
토지활용 설계에 더해, 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아파트 입구가 몇 곳 존재할 정도로
호수공원과 한몸이며 정남향 조망 입니다.
나비곰도 추후 이 아파트에 입주하여 지낼 예정입니다. 호수공원의 랜드마크화도 기대되지만
지금 쭉쭉 올라가는 오송 2산단 고층건물들 완공이 기대됩니다.
용산&강남구 지역에서 한강뷰 아파트를 여러개를 봐두고 실제 투자도 해왔기에
결국 물조망의 진수는 건너편에 고층 건물들이 물에 비춰지고 조명이 화려해질 때라는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물조망 분아니라 시티뷰도 지역내
대장으로 군림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