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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글로벌 업무지구로서 시동을 거는 용산... 2030년까지 글로벌기업 본부 유치예정

정필립 2024. 7. 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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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시장 재임 중 용산개발은 꽤 진행될 것 같습니다.

토지조성 및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은 꽤 진행되고 첫타자로 오고싶은 회사들 윤곽도 어느정도 나오겠군요 해외던 국내던 말이죠

만약 오시장이 26년에도 재선된다면 진행속도가 더 가속이 붙겠습니다.

서울내 주요지의 거듭된 토지거래허가 규제연장으로 오원순으로 추락한 이미지가 아쉽지만요

 

아무튼 서울의 경쟁상대는 도쿄가 아닌 싱가폴로 함이 맞습니다. 글로벌 기업들도 싱가폴 집중화를 그닥 원하지는 않을겁니다. 싱가폴은 이미 너무 포화상태라서요

더이상 개발할곳도 마땅치 않거든요

 

일단 싱가폴 지위를 빼앗아 오기 위해선 세금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야합니다.

현재 싱가폴이 2000년대에 세금규제 풀어서 고급인력과 기업들 유치가 대폭 늘어난 지금의 모습이 된것을 생각하면요 [물론 그전에도 싱가폴은 최강급 선진국 이었습니다]

 

싱가포르 관련기사는 아래의 링크들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61915521224844

[S리포트] '패밀리오피스' 활황… '경쟁력 1위' 싱가포르 향하는 부자들 - 머니S

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끝단에 있는 작은 섬으로 이뤄진 도시국가다. 서울(605㎢)보다 조금 넓은 면적(약 722㎢)에 북쪽은 말레이시아와 조호르 해협을 건너는 다리로 연결돼 있고, 남쪽으로는 말라카 해협 너머 인도네시아를 마주보고 있다. 싱가포르는 약 600만명

www.moneys.co.kr

"싱가포르는 상속세도 배당세도 없는데…한국서 사업할 이유 없다"

"싱가포르는 상속세도 배당세도 없는데…한국서 사업할 이유 없다", 징벌적 상속제도의 덫 (5) 싱가포르로 몰리는 부자 양도세 없고 소득세도 낮아 법인세는 17%로 단일세율 해외서 번 돈엔 세금 안매겨 "한국 자산가 상담 줄이어 가족단위로 아예 이주하기도"

www.hankyung.com

싱가포르, 해외 고급인력에 '만능비자'… 저출생에도 인구 쑥쑥 - 매일경제

외국인 적극 끌어당기는 싱가포르·독일취업·장기거주·가족구직까지외국인력에 모든 편의 제공최근엔 脫홍콩 고급 인재 흡수독일도 국경 문호 활짝 열어외국인 거주자 비중만 15%한국도 해외인력 유치 시급'글로벌 인재청' 만들어 총괄

www.mk.co.kr

 

 

 

 

 

아래는 용산관련 주요기사 입니다.

 

 

 

용산에 2030년까지 글로벌기업 본부 유치한다…서울시 TF 가동

입력2024.07.03. 오후 2:30 수정2024.07.03. 오후 2:31 기사원문

 

 

이민하 기자

 

서울시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TF' 가동…"싱가포르·홍콩 넘는 비즈니스 허브 조성"

용산국제업무지구 전경 이미지

 

 

오세훈표 서울 대개조의 핵심축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기업환경과 정주 여건을 글로벌스탠다드 수준으로 끌어올려 2030년 초 제1호 글로벌 기업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본부)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글로벌 기업의 본부 유치를 위한 첫 단계로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TF'를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을 TF 팀장으로 하고, 용산입체도시담당관 안에 실질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 업무를 담당할 실무반을 함께 운영한다.

 

TF는 전 세계 글로벌기업이 아시아·태평양 본부로 용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규제 완화, 정주여건 개선, 기업애로 해소 등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가동하는 역할을 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로 코레일이 철도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부지 49만5000㎡를 업무, 주거, 여가문화공간 등을 갖춘 '콤팩트시티'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최대용적률 1700%의 100층 높이 랜드마크 빌딩과 개발부지 면적과 맞먹는 50만㎡의 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프라임급 오피스(Prime Office)와 함께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 마이스(MICE) 시설, 호텔이 들어서는 '국제업무존'과 신산업 업무공간이 들어서는 '업무복합존', 주거·교육·문화 등 지원시설의 '업무지원존'으로 구성된다.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여가·문화를 도보권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4.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해당 개발계획안은 지난달 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달 도시개발구역지정·개발계획이 고시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하반기 기반시설공사 착공·토지분양, 2028년 하반기 기반시설공사 준공·건축공사 착수 등을 거쳐 2030년 초반 1그룹이 입주하는 것이 목표다.

 

TF는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리적인 입지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 싱가포르 '마리나 원' 등 성공적인 대규모 개발사업 사례도 사업 초기 공공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포함해 세계적인 부동산 자문사 등과 차별화된 토지 공급과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가동한다.

 

부동산 시장 환경과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분양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토지공급 계획을 제시하고, 목표 기업 선정 등 맞춤형 투자유치 실행 전략을 만든다. 토지 분양을 희망하는 글로벌기업의 요구사항과 특징 등을 파악해 사업 초기부터 개발계획에 선제적·탄력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TF팀장인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글로벌 헤드쿼터를 유치해 일자리·투자 확대 등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서울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용산지구를 혁신적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해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용산 국제업무지구 내년 착공…공급망 안정기금 5조[하반기 경제정책]

입력2024.07.03. 오후 12:30 수정2024.07.03. 오후 12:30 기사원문

 

이승주 기자

 

말련·태국 등 FTA협상 속도…한-아프리카 TIPF 체결도

아시아 3대 거점으로…용산 국제업무지구 내년 착공

[서울=뉴시스]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조감도.(제공=서울시)2022.07.26.  photo @ newsis.com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정부가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리스크가 커질 수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아시아·태평양 3대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년에 용산 국제업무지구 기반시설 착공에 돌입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기금 5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역동경제 로드맵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글로벌 주요국 간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공급망이 재편되는 분위기다. 잠재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신흥국의 추격도 계속되고 있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 특히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관련 리스크가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이전하기 위한 신규 후보지를 물색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블록 투자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글로벌 아태지역본부를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 본격화한다.

 

[세종=뉴시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 등과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했다.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 중심이 될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기업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기술용역을 수행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년 발표한 뒤 기반시설 착공에 돌입한다. 오는 2028년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 기반시설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 세계 1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통상정책로드맵을 수립한다. 현재 1위는 싱가포르(87%)로 우리보다 2%포인트(p) 앞선다.

 

현재 산업부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와 협상을 재개하고 태국과는 협상을 개시했다. 한일중 3국의 FTA협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 중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 중인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우스 등 신흥지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외교 후속조치 성과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핵심품목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공급망 복원력 강화에도 나선다. 올해 하반기에 공급망 기금 5조원 지원을 시작한다.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공급망 안정화위원회를 가동하며 안정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C) 체계를 구축하며 개도국과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공급망기금과 정책금융,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결합한 'K-파이낸스 패키지'를 하반기 중에 출범한다. 가령 ODA 중점협력국가에 EDCF와 공급망 기금, 수출입은행 지원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식이다.

 

정부 관계자는 "자유무역 기반 위에 수출과 투자 운동장을 넓혀가는 것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 버금가는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03.  ppkjm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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