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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종부세 폐지" 주장에 당내 "탈당하라" 비난 쇄도

정필립 2024. 5. 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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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얼마전 민주당 원내대표의 1주택자 종부세를 면해주자는 이야기가 이슈화 된지 한달도 안되 이번엔 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주장이 있었습니다.

일단 지난 민주당 원내대표의 1주택자 종부세 면세 주장에 대한 저의 과거글을 소환합니다.

https://blog.naver.com/s-class1/223446593366?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주말간 아이를 데리고 시골에 놀러갔다가 고민정 의원의 종부세 주장 기사를 접했는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기사를 내용도 안보고 제목부터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이사람들이 강남 서초 용산에 똘똘이 한채씩 세팅 완료했나보네?"

어디 기사내용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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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종부세 폐지" 주장에 당내 "탈당하라" 비난 쇄도

입력2024.05.25. 오후 2:21 수정2024.05.25. 오후 2:25 기사원문

김경록 기자

"민주당, 집 가지고 부자인 사람 공격하는 세력처럼 돼"

-> 아니 그게 사실이잖아?

최민희 민주 당선인 "동의하지 않는다" 공개 비판

고민정 SNS에 "왕수박 탄생", "국힘 가라" 비난 댓글 폭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린 '성공회대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4.3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 주장에 당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같은 당 소속 22대 당선인이 공개 비판한 데 이어 지지층 비난이 더해지면서 파장이 커지는 분위기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의원은 전날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종부세 폐지"를 꺼내 들었다.

고 의원은 "정치를 겪어보고 유권자를 만나본 뒤 내린 결론은, 종부세를 유지할 때 얻는 것과 폐지할 때 얻는 것을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며 "오히려 종부세가 상징처럼 돼버려서 민주당은 집 가지고 부자인 사람을 공격하는 세력처럼 됐다"고 밝혔다.

-> 21년도 종부세를 폭정으로 삥뜯을때 '명예세'라고 한 모 민주당 의원이 있었죠

괴상한 세금산식을 만들어놔서 적게는 20년 대비 2배 많게는 수십배를 더 걷으면서 경악을 금치못했는데 거기에 "명예세"라고 아무생각 없이 말하는 국회의원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만든 부동산, 노조, 경제관련 법들을 보면 충분히 집이나 땅, 기업을 가진 부자인 사람을 공격하는 세력이거늘 [그게 아니라고 부정하면 이게 말이야 방귀야?]

이어 "집값이 많이 떨어졌고 공시지가 변화도 있어서 예전처럼 종부세를 내시진 않을 것"이라며 "설령 폐지해도 큰 변화는 없다. 그래도 상징적인 의미는 굉장히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회의 균형을 무시한 댁들의 무리한 입법으로 서민들 경제가 훨씬 힘들어졌습니다.

전세보다 월세 올라가는거 보십시오 민주당 집권전과 후가 월세시세 3배 가까이 뛴지역도 있어요

특히 서민들 사는 빌라, 원투룸 보십쇼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원내대표 선출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주택자 종부세 폐지'를 언급했다가 곧바로 '개인의 아이디어 차원'이었다며 몸을 낮췄다. 민주당에서 종부세 폐지는 곧 부자 감세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강화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고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변인을 지냈다.

-> 이 양반들이 다시 부동산을 폭등시키고 싶나 봅니다.

 

안그래도 지금 M2 통화량만 봐도 대선직전인 미국에서 돈풀리는 속도에 겁날 정도인데

금리 일제 하락과 종부세 면세카드까지 들려오면 부동산 다시 폭발합니다.

지금 공급부족에 임대료 폭등발 마그나가 지하에서 부글부글 끓고있는데

거기에 기름을 부을라고 하나...........

이사람들이 부동산 폭등시켜 실책을 윤정권에게 덮어씌울 생각인지?

국토보유세를 신설하여 세금을 더 삥뜯고 싶어 저러는건지?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요즘 다주택자는 보유세+종부세+간주임대료+임대소득세 4중 과세를 부담해야합니다

여기에 국토보유세 추가로 들어가면 이돈은 그럼 어디에서 확보해야 할까요?

당연히 세입자에게 내게 해야겠죠

그리고 민주당이 과거 ㅗ입하고 싶어했던 '국토보유세'는 모든 부동산에 적용인데

주거용 부동산 외에도 상가, 기업용오피스, 공장, 창고 등 모든종류의 부동산에 적용된다면?

우리가 밥사먹는 것도 가격이 다오릅니다. 즉 물가 폭등이 같이 되겠군요

[최종승리자 = 정부와 세금을 자기돈처럼 쓰는 국회의원들 그리고 세금 기생충들]

이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민정 의원의 종부세 폐지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공개 비판을 제기했다.

여론을 의식해 곧바로 몸을 낮춘 박 원내대표와 달리 고 의원은 '종부세 폐지'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지지층 비난이 쇄도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고 의원이 지역구 행사에 방문한 뒤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4시간 만에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왕수박(비명계의 멸칭) 탄생 축하" "배신 좀 하지 마라", "탈당하고 국힘으로 고고", "임종석, 이광재의 길을 걸어가려면 당장 정치를 그만둬라" 등 고 의원을 비난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 의원의 '종부세 폐지' 주장에 대해 "보도로만 접해 잘 모르겠다"며 "당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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