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사이트

심상찮은 서울 부동산…가격·수급·심리 모두 올랐다

정필립 2024. 5. 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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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안그래도 얼마전 한국은행에서 금리인하 시나리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자산가격 급등에

대해 [특히 부동산]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함께 보시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42951?lfrom=cafe

별도로 글로 작성하고 싶었지만, 아래에 다룰 기사가 이 한은 이야기와 많이 연결되어 있어

한은 기사리뷰는 생략합니다. [본문 기사에서 사람들의 매매수급지수가 왜 올랐을까요?]

서울은 난리네요 난리.......햐..........저는 서울서 못살겠습니다. 포기 포기

기회비용이 너무 크네요

현재 3살짜리 아기가 수십년뒤 애 교육시키러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일이 있음

그때쯤에서나 서울복귀를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저출산을 볼때 대치동 학원가도 그때 살아 있을까?]

서울은 제가 오래전부터 뉴욕처럼 출산률 0에 가까운 도시이며 전문직, 고액연봉자들 아님 아님 못사는 동네로 바뀔꺼라 했는데 어찌 이리 빨리 그시기가 오는건지 ㅠㅠ

[미국 드라마나 코메디 보면 그 전문직들조차 쉐어하우스로 붙어살던데요]

심상찮은 서울 부동산…가격·수급·심리 모두 올랐다

입력2024.05.17. 오전 10:03 수정2024.05.17. 오전 11:55 기사원문

이예슬 기자

서울 집값, 4개월 만에 상승 전환

매매수급지수 14주째 오름세

주택매매 심리지수도 상승국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관람객들이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2024.05.1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서울 집값이 완연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격 통계뿐 아니라 수급, 매수심리 관련 지표도 회복세다.

-> 공급부족속에 전세던 매매든 서울부동산 시장은 기준금리 3.5%정도는 쌈싸먹고 폭등 전주곡을 다 쓰려나 봅니다. 아 ..........이거 그럼 안되는데

윤정권 내내 완만한 하락이 이러져야 건강한 시장이 되어 다시 우상향 하는건데.......

[여기에 다음대통령이 이재명되면 국토보유세 신설되고 공급 더 조이면서 아주 폭등호 로케트 쏘겠네요]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0.09% 올라 전월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1월(0.10%) 이후 5개월만이다.

시장의 선행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매매수급지수도 오르는 추세다. 지난 13일 기준 92.2로 전주(91.8)보다는 0.4포인트(p)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고, 100보다 높으면 그 반대다. 아직 기준선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2월5일 82.9로 저점을 찍은 후 14주째 수치가 상승하고 있다.

-> 위의 한은의 우려기사는 조만간 미국금리가 대선전영향, 대선후 영향으로 금리가 내림을 예상하여, 금리 인하시 발생할 현재 눌려있는 부동산자산가격(특히 중급지~상급지)이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는 것을 걱정하는 모양새 입니다.

저는 서울이든 수도권이든 6억, 9억, 15억의 법칙이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6, 9, 15 사이에 있는 구간들은 조만간 빠르게 다음구간으로 이동한다는 뜻이지요

예를들어 6억 미만은 6억 근접 또는 초과,

6~9억에 놀던것들이 9억 근접 또는 초과

9~15억 사이 놀던것들이 15억 근접 또는 초과

이런 양상이 된다는 겁니다. 요즘 금융규제가 딱 6, 9, 15 아닙니까

집값의 하방저지선 역할을 하는 전셋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상승 전환해 최근까지도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매물 부족 현상에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됐다.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100.1에서 100.2로 2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넘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결국 전세가 트리거가 되네요

전세는 서서히 멸종해야할 것인데 폭등장 다시오면 전세끼고 살사람 늘면서

전세는 2~3년동안 급격히 오르다 오히려 안정세가 될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매매가겠지만요

부동산 매수 심리도 회복세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0으로 전월보다 5.3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99.6까지 떨어졌다가 올 들어 오르기 시작해 네 달 연속 올라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이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국면으로 나눈다.

현재까지는 전국에서 서울만 유일하게 상승국면에 들어섰지만, 서울이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매매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 연일 눈물날 정도로 폭락을 겪고있는 우리의 스타 세종시가 다시 등판하겠군요

5/23 목요일 날자로 발표된 부동산원 자료보니 세종빼고 지방의 주요한 대부분 지역들이 상승으로 바뀌었더군요

4/10 총선 결과보고 세종은 좀 많이 충격이었는데 이 폭락 여파는 한동안 지속될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정필립은 정치인들에게 잡아둔 물고기처럼 보이는 것을 몹시 싫어합니다.

이번 총선결과로 목돈을 어디에다 투자해야 하는지는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매매시장은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저점인식에 따른 간헐적 거래가 발생해 매물적체에도 불구하고 매도희망가격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며 "전세는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수요가 꾸준하고 매물 부족현상을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 중"이라고 했다.

-> 정필립은 당분간 서울에서 안사는게 목푭니다.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커요

3인 가족 괜찮은 환경, 괜찮은 학군, 괜찮은 아이키움여건 조건 감안시

서울에서 연수입 2억 = 세종에서 연수입 8천 ............ㅎㅎ

월세로 산다면 세종의 환경과 서울과 비교시 세종의 주거는 가히 거저나 다름없죠

이건 뭐 위의 3조건 만족하는데는 500 정도는 줘야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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