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립 복귀 선언 및 혼돈의 정국으로 가는 부동산 시장 칼럼작성 예고
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정필립은 작년 11월 부터 사업아이템을 하나 잡아서 집중하고,
가정에 충실한 아빠가 되기위해 6개월간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12월부터는 현재까지 부동산 관련글 게재를 멈춰둔 상태였습니다.
결과는 어땠냐? 역시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걸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결과는 실패에 가깝습니다.
공공기관을 상대하는 사업이기에 초반 매출과 영업, MOU등이 양호하게 흘러갔으나
첫술에 배부를리 없는 사업이 서서히 커가는걸 못기다리는 공동투자자들과
동업자간의 알력, 의견차이들로 더이상 함께하는것은 무리라 판단하여
제지분을 빠르게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그간 열씸히 사람들 만난다고 부지런히 걸어다니고 고기도 많이 먹은탓에 2년전부터 한번씩 터지는 만성 족저근막염이 통풍으로 바뀌면서
저 개인의 건강도 안좋게되는 경험도 했네요
지금껏 열씸히 투자 해온게 있으니 고생을 덜하면서 살아도 되는데도
처음하는 분야에 더 도전해보겠다고 욕심부리다 실패경험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도전하기엔 제 나이와 아이에도 집중해야할 가정상황을 고려했을때
보수적으로 사는게 나은것 같군요
6개월 사이 아이가 더 건강하고 더 차분하게 된것이 유일한 성과라 할까요?
아무튼 글쓰기만 잠시 멈춰둔 상태지 부동산 현황에 대한 안테나는 평소그대로
매일매일 세워둔 상태였고
저는 그 6개월간 이해관계 있는 자산 2개를 매매한 상태입니다.
정필립은 4/10 총선이후 부동산 움직임에도 촉각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의 결론은 최고 똘똘한 1채가 아닌 나름 똘똘한 2채로 월세를 놓자 전략입니다.
[프리미엄 글에서도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었네요]
아무튼 4월중으로 복귀할까 했는데 5월초부터 가정행사가 많아 만사 제쳐놓고 가족들을 위해 살았습니다.
앞으로 한동안 제가 좋아하는 글쓰기로 즐기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본블 로그와 프리미엄글 모두 다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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