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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 롯데월드 타워급 랜드마크와 중앙공원 2단계 자리에 초대형 리조트가 생긴다면?

정필립 2024. 5.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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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2년전쯤 정필립이 세종시 사람들 모아놓고 노잼노시를 탈출하기 위해선 호수/중앙공원과 보행교 외에도

진정한 랜드마크급 건축물과 인구유입이 될만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한적이 있엇지요

지난달 말에 나온 정필립 생각과 비슷한 방향의 세종시 관련 기사가 있어 리뷰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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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대형 리조트·제2롯데월드가 생긴다면?

장기간 답보 백화점 예정지·중앙공원 2단계 도시개발 발목
도시개발 전문가들,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자족기능 확충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시… 단체장 실행력이 관건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답보상태인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에 사계절 워터파크가 갖춰진 초대형 리조트가 들어선다면?’

‘방치된 백화점 부지에 세계적 아쿠아랜드가 들어선 제2롯데월드 수준의 인프라가 갖춰진다면?’

-> 꿈은 이루어 집니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정치권에서 하고 싶어지나 보네요 이런 기사가 나오는것 보면 내년 총선때 저 2개 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분명히 이야기 나올것 입니다.

[그럼에도 시간은 꽤나 걸릴겁니다. 이땅이 LH땅이라서 LH 이슈가 다 끝나야 뭔가 시작하겟죠]

세종시를 바라보는 도시개발 전문가들의 ‘즐거운 상상’이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세종시이기에 실현 가능한 이야기다.

행정수도 길을 걷는 세종에 자족기능 확충을 이끌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 출범 11년차를 맞이하는 세종시는 외형적 성장에 비해 내부적으론 공무원 도시, 베드타운, 상가공실의 오명이 따라 붙는다.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관광 인프라가 즐비하지만 나들이객이 잠시 머무는 수준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 일단 아파트는 가치에 비해서 싸게 분양하였고, 상가는 가치에 비해서 너무 비싸게 분양한게 근본 원인입니다. 상가부지 분양으로 재미를 많이 본 LH가 돈독이 올라 상업부지를 여기저기 남발한것도 원인이구요

게다가 도로설계가 엉망입니다. 전임 시장에 의해 설계된 세종시 도로는 메인도로조차 편도 2차선, 보도블럭이 도로보다 더 넓을 지경입니다.

메인도로는 BRT도로를 제외하고도 편도 4차선.....즉 보도블럭을 좀 축소시키고 5차선 정도는 되어야 하며, 그것도 안되는 나성동같은 곳은 일반통행화 해야합니다.

아니 명색이 초고층 주복위주의 나성동 같은 동네가 편도 1차선에 원형 로터리 교차로가 왠말이랍니다. 나성동은 보도블럭을 이용한 확장도 여의치 않으니 여의도, 목동처럼 싹다 일반통행화 시켜야 합니다. [저는 이 일대 도로량을 볼때 10년뒤엔 반드시 그리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로와 지하도로도 추가 증설해야합니다.]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가 합심해 세종시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과감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상상을 현실화 시키는 것은 단체장들의 의지이자 능력. 방치된 부지를 나몰라라하는 것은 ‘직무유기’와 직결된다.

전문가들은 중앙공원 2단계와 백화점 예정지를 지목하고 있다.

중앙공원 2단계 사업은 지난 2019년 최종 개발계획 확정에도 연기를 거듭하고 있다. 금개구리 보전구역인 공생의뜰 구상안 등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 극좌집단중 하나인 환경단체의 작품이죠 세종시의원들 다수를 이사람들이 가져간걸로 압니다.

세종시민들께선 그걸 알면서도 찍어줬다면 도시개발이 이렇게 지연되는걸 불평하지 말고 받아들여야합니다.....[공보물에 그사람 이력보면 어떤성향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서울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콜라보로 극좌성향, 환경단체성향의 시의원들이 다석을 차지하면서 10년간 도시정비를 다 스탑시켜 지금에 와서야 서울시 개발과 공급을 개판을 만들어놨지요

지금 서울시 주택 공급량이 박살나서 아주 오래간 주택문제는 해결이 요원해 보입니다.

2010~2020년 당시 제가 여러개 정비사업 조합을 해보면서 그들의 휭포를 아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강남은 빠르게 바꿔주면서 한남 3구역 같은 경우 건축심의만 7번을 반려했고, 나인원 한남은 본래 디자인이 위화감을 만든다고 평범하게 지으라 해서 지금 그런모습으로 건축이 됐을정도로 '강남좌파'라 불리는 그들의 입김이 엄청났습니다.

요즘 오세훈 시장 체제와 작년 지선이후 개발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시의원이 되면서 정반대 횡보입니다. 아름답게 지어야 허가를 내준다네요 싱가폴 처럼요 그러나 이미 망쳐버린시장 회복에는 적어도 10년 이상은 걸릴것 입니다. [그때까지 서울 전월세는 지옥이 예상됩니다]

특히 2단계 사업은 중앙공원 1단계와 흡사하다. 오색경관숲, 도시축제정원, 여가길, 도시생태숲 등은 1단계 공간구조와 차별화 되지 않는다. 판박이식 공원을 양산시키는 흐름이다.

도시 전문가들은 중앙공원 2단계를 민간에 맡겨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 아파트디자인, 배치, 각종 공공 시설물들.............이제 공무원들이 손좀 떼고 민간에 맡겨서

검토만 해주시고 지침만 주십시오 획일화된 세종시 아파트 디자인 보면 한숨 나옵니다.

세종시의 한 관계자는 “한 때 중앙공원 2단계를 대명 등 민간 리조트 업계에 맡겨 개발하려는 논의도 진행됐지만, 토기 가격 협의 등을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고 전했다.

백화점 예정부지 활용방안도 주목된다.

세종시 2-4생활권 내에 계획된 백화점 부지인 CDS1·CDS2블록(6만 8580㎡)은 용적률 600%에 최대 50층으로 건립이 가능하며, 사업비는 토지가격을 포함해 최대 1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수익성 부족으로 민간업계는 등을 돌렸다. 행복청은 수차례 백화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부지는 아무도 찾지 않는 ‘꽃밭’ 신세다.

-> 안타깝습니다 정말.........백화점이 안된다면 80층대 랜드마크라도 계획해서 지상1~10층정도는 백화점 / 4d 영화관 / 대형몰 위주의 세팅이 되도록 여지를 줘야 합니다.

유통업계는 “세종시 신도심 인구가 50만 명이 넘어도, 사업에 뛰어드는 업계는 사실상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충청권 다수 백화점들이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교통체증을 부를 세종시에 영업장을 확충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 일단 도로정리부터 계획하여 유동인구의 대이동을 소화할 수 있게 처리해야합니다.

그리고 세종시 50만 인구라는건 5, 6생 개발이 다끝나면 55만정도 되는데 신도심개발이 완료되도

유통업체는 이미 잘돌아가는 대전 또는 앞으로 유동인구의 블랙홀이 될 오송역세권 정도나 관심을 가지지 세종시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도시만의 소비특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전의 성심당 거리, 서울 마포의 족발거리, 청주의 삼겹살거리, 여수의 간장게장거리 같은 특색있는 소비구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구가 몰리면 자연스레 대형유통업체들이 오려고 하겠지요

백화점 부지를 외국 자본을 포함한 ‘디벨로퍼’ 방식의 개발을 이끌 경우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기획, 설계, 시공, 분양, 관리 및 운영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방식으로 민간시장에 개발의 노하우를 맡기는 구조다. 또한 과감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거+상업시설’의 공간 혁신방안도 제기되고 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를 들어 세계적인 아쿠아랜드나 제2롯데월드 수준의 대형 인프라를 건설하고 그 내부에 백화점이 입점하는 형태로 가야 민간 사업자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즐거운 상상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관계기관의 과감한 결단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 다음 총선을 잘 봐야할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여야 구분없이 후보자의 이력과 경력을 볼때 세종시 발전에 도움될 사람들에게 표를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며 다선의원이 배출되는 지역은 낙후되는 지역으로 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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