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사업성 없는걸 어떻게 해요”…150곳, 수주하고 착공못해
안녕하세요 정필립 입니다.
정필립이 계속 말해온 건설사들 입장에 대한 것들이 그대로 기사로 나와서 스크랩 하였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며 참 씁슬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런 내용이 이제서야 나오다니 늦어도 한참 늦은 것입니다.
작년말부터 공급부족을 우려했고 작년 말 글을 링크 걸어놓습니다. 이대로 되었나 아닌가 팩트체크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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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사업성 없는걸 어떻게 해요”…
150곳, 수주하고 착공못해
10대 건설사 주택사업 조사
수주 후 착공 못한 곳 150여곳
자체 사업성평가 통과 ‘0곳’도
“공사비 상승·PF 대출 지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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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 현장 [사진 = 연합뉴스]
국내 10대 건설사인 A사는 수주 전 사업성 평가를 통해 올해 2개 사업장만 승인했다. 작년에는 28개였는데 1년 만에 ‘10분의 1’ 이상 사업장 숫자가 줄어든 셈이다.
통상 건설사들은 사업 인허가를 받기 1년 전부터 그 사업을 수주해도 될지 내부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을 거친다. A사 입장에서는 1년 후 수주를 추진할 사업장이 2개 밖에 없는 셈이다. 이 회사는 올해도 9월 현재까지 단 2곳의 주택사업만 수주했다.
-> 이 공급부족덕에 부동산 시장이 갑자기 확 살아났지만, 그것은 기축 끼리의 문제이고, 신축분양은 그야말로 엄청난 가뭄이 시작되는 전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대건설사의 사업 진행이 1/10 수준이라면 앞으로 정말 큰일난 겁니다.
최근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급감하면서 정부가 주택 공급 상황을 ‘초기 비상 단계’로 규정했지만, 현장 상황은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매일경제가 국내 10대 건설사의 주택공급 계획을 확인한 결과, 건설사 수주·인허가 단계 이전부터 주택공급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중에 LH 조차 녹록치 않습니다. 과거글 소환합니다.
앞으로 전월세 난리나겠어요 강남지역 공급도 느려질꺼라 서울은 정말 큰일 났습니다. 대기수요가 엄청납니다. 매매 전세 모두 오르는것보면 심각성이 크게 느껴집니다. 대규모로 때려지어 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지역을 빨리 개발해서 분양시작해야 할겁니다. [대표적으로 용산]
이에 따라 정부가 추석 전 발표할 주택 공급대책이 ‘택지공급-착공-분양’에 이르는 주택공급 순환단계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A5면 실제로 10대 건설사들 대다수는 올해 내부 사업성 평가를 통과한 사업장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재작년과 작년을 합쳐 85개 사업장에서 사업성 평가를 통과시킨 B건설사는 올들어 현재까지 단 11곳에서만 ‘OK 사인’을 냈다. 사업성평가 결과 단 한 개의 사업장도 수주하지 않기로 했다는 건설사도 있었다. C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수익성이 확보되는 사업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조합 등 발주처에서도 사업추진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지방 지주택 이런건 거의 다 사망각 일겁니다. 조합이 금융비용 낼 여력도 안될껄요 거기에 건축비는 덤입니다.
지방에서 대표적인 지주택 사업장인 오송역 힐스테이트가 많이 걱정됩니다.
초 고금리인 브릿지론에서 PF로 대출을 갈아타긴 했는지 궁금하네요
[갈아타도 간신히 산소호흡기 달아주는 수준]
수주를 하고 착공을 하지 못하는 주택 사업장도 10대 건설사의 경우 150여 곳이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D건설사의 경우 40여곳, E건설사는 39곳의 사업장에서 수주를 해놓고도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D건설사 주택담당 실무자는 “계약 후 착공 시점에 공사비가 급상승했다”며 “수주 후 사업성 악화에 따른 PF 대출 지연도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장은 당장 착공이 시작되더라도 입주까지 최소한 2~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건설사 입장에선 지금 사업할수록 손해인지라 분상제가 완전 폐지되지 않는한 움직임이 없을겁니다. 문제는 분상제 폐지후 갑자기 1.5~2배가까이 오른 분양가를시장에서 못 받아들일 것이기에 미분양 우려때문이라도 사업에 소극적일 것 입니다. 그냥 총체적 난국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무주택으로 계신분들께 공급부족발 매매가 폭등보다 임대료 폭탄이 먼저 떨어질 것 입니다.
지금까지 종부세와 각종 세금으로 폭탄의 덩치가 많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주택자의 시대가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왔고 현재진행형인듯?]
아래의 네이버 프리미엄글을 보시면 투자시기 조율에 참조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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