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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강로 아세아부지 드디어 착공 들어가나?

정필립 2024. 5. 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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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적체된 용산개발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한강로동의 한강변지역에 있는 아세아부지가 드디어 착공에 있어서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동부이촌동 쪽과 연계개발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기에 이소식은

반갑습니다.

기사 리뷰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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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빈땅 용산 로또아파트 드디어… 美대사관 “신속 착공” 요청 [부동산360]

입력 2023. 8. 30. 06:59수정 2023. 8. 30. 07:11

계획보다 2년 넘게 착공 늦어져

미 대사관도 ‘신속 착공’ 요청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현장 [사진=용산구청]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서울 용산구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기로한 부영이 착공 압박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첫 삽을 뜨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미국 대사관 측 설계변경 요구 등이 거론됐으나, 착공이 상당 기간 지연되자 대사관 측에서 설계변경 없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는 의견을 전한 상황이다.

-> 저는 오시장으로 바뀌면서 사업지연요소의 여러가지중 동부이촌동과 경의중앙선 지하화의 연계개발 압력이 새로생긴 지연요소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외에에도 비용적인 문제, 경관과 건축디자인적 문제도 있겠지만요

미 대사관은 최근 서울시를 통해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부지 사업시행자인 부영 측에 착공을 서둘러 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세아아파트 부지는 한강로3가 65-854번지에 위치한 곳이다. 과거 용산 미군부대와 국군 복지단,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쓰이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부영그룹은 2014년 국방부로부터 해당 부지를 사들였고, 부지 매입 후 8년 간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마쳤다.

부영은 2021년 2월 용산구청으로부터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고 같은 해 5월에는 국토교통부와 주한미대사관이 '주한미국대사관 직원숙소 이전을 위한 부동산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착공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1년 6월 착공을 하고, 내년 6월 준공이 목표였다.

그러나 미 대사관 측에서 설계변경을 요구하면서 시간이 추가로 소요됐다. 새로 짓는 아파트에서 150가구는 공공기여분으로 분류돼 주한 미 대사관 직원숙소로 사용될 예정인데, 대사관에서 비상계단 설치 등 추가 설계변경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 미대사관이 경복궁이 있는 종로 세종로쪽에서 용산 대통령실뒤로 이전하는데 직원숙소문제가 빠르게 진행되어야 겠네요 계속 늦어진다면 아마도 이촌, 한강로쪽에서 새로 임차를 맞춰줘야할지도 모르겟네요

그렇다면 일대 월세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외국 공무원들에게 세를 놔본적이 있다보니 그쪽이 더 좋습니다.

이같은 이유 등이 반영 되며 착공이 2년 넘게 밀리자, 미 대사관 측은 설계변경 요구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달에는 착공을 신속히 해달라는 주문을 서울시를 거쳐 시행자인 부영에 전달하기도 했다.

부영은 미 대사관 측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검토한 시간과 그간 발생한 비용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부영 측은 서울시에 추가 용적률 확보 등 적절한 설계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승인과 같은 인허가 절차 등은 완료됐고, 용적률 상향 등 은 정식 요청이 들어오면 규정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검토할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부영은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13개동, 지하 3층~지상 최대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96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미 대사관 숙소를 빼면 81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건축비가 살인적으로 늘어났으니 일반분양으로 돈을 뽑아먹어야 하기에 층수와 세대수가 늘어나는 것도 예상하고 있어야겠습니다. 하긴 서울시도 그걸 바랄지도 모르겠군요

동부이촌동 서쪽에서는 아세아 부지개발과 경의중앙선 지하화를 통해 한강로와의 도보이동 연결성이 좋아질 것 입니다.

특히 아세아아파트 부지는 입지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용산역과 신용산역, 이촌역에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또 현재 용산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일반분양이 이뤄질 경우 청약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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