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빙고동이 토지거래허가 지정, 이촌 삼익 사업시행 변경 이슈
한남3구역 소식에 이어서 서빙고지구에 해당하는 서빙고동, 동부이촌동 소식을 리뷰합니다.
우선 동부이촌동의 삼익맨션이 그간 조용히 있다가 사업시행인가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단 원안은 이러했습니다.
여기서 세대수를 3세대 줄이고 전세대를 40평대로 만드는게 이번계획의 주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층수상향은 학교들 일조권문제로 어렵게 되었고 30층 수준으로 재건축됩니다.
사업시행인가변경 내용은 아래의 첨부 공고문 참조하면됩니다.
원안보다 더 멋있는 건축작품이 한강변에 또 등장하길 기원합니다.
그다음 소식은 서빙고동이 이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으로
원래 지금까지 용산구내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서부이촌, 한강로1,2,3가, 용산동3가 일대였는데
서빙고동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얼마전 서빙고지구계획에 의하여 철길라인(공원라인) 아파트들 통합개발을 위해 종상향을 해주었는데,
추후 후속계획이 나오면서 구체적인 인센티브와 연계개발이 공개된면 동부이촌동 전체가 들석이면서
결국 동부이촌동 까지 싹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일 수도 있습니다.
용산구내 왕의 자리중 하나인 서빙고동 신동아는 개인적으로 한남5구역보다 더 좋은 입지로 평가하고 있는데, 여기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단일단지로서는 앞 한강, 뒤 용산공원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얼마전 네이버 프리미엄글에서 다룬 서빙고지구단위계획 분석 및 동부이촌동-서빙고동 리뷰 내용에 자세히 다룬바 있습니다.
결국 신동아아파트와 뒤에 미개발잔여지, 구축건물들을 싹 묶어 통합개발된다면,
용산구 동서를 연결하는 서빙고로가 용산구내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이 상당히 높아질 것 입니다.
강변북로를 통해 한남~서빙고~동부이촌~서부이촌을 지날 수 있으나, 용산구 내부적으로는 서빙고로를 통해야하는 만큼, 모든개발이 진행된다면 서빙고로는 한국에서 제일비싼 동네를 지나는 도로로 변모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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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동-서빙고동을 포함한 부동산 현황과 얼마전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빙고 지구단위계획과 투자포인트에 대하여, 네이버프리미엄글을 작성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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