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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국회 세종이전 언급 그리고 중부권 소식

정필립 2023. 7. 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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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이번에는 세종을 비롯한 중부권 소식입니다.

세종과 관련해선 서울시장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군요

안그래도 국회의사당관련 움직임이 있습니다.

곧 총선이니 이러쿵 저러쿵 해도 내년부터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은 어떤형태로든 시작할 것입니다. 압구정으로 이슈가 있는 희림이 국회의사당 설계를 맡았는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또한 세종역 재추진과 오송3산단 구역 축소 소식도 있습니다.

오랜만의 중부권 글인만큼 내용이 조금 많습니다.

자 그럼 기사 리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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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회 세종이전 흔쾌히 양보…

충청 발전 토대 되길"

입력2023.07.13. 오후 9:32 수정2023.07.13. 오후 9:33 기사원문 윤보람 기자

"여의도 부지 활용해 국제금융도시로"…대선 도전엔 "부름 있으면 그때 고민"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국회의사당의 세종 이전 계획에 대해 "예정된 타임 스케줄대로 잘 옮겨가 충청지역 발전의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TJB(대전방송)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자 "함께 공존·상생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흔쾌히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 서울시장으로서 여의도 개발추진의 '목안의 가시' 같은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내리고 싶겠죠 통개발을 위해 여의도와 용산을 합치는 합구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려오니까요

[저는 여의도+용산 합구가 단기적으로 세종에게 별로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회와 대통령실을 하나의 행정구로 만든다는 이야기 자체가 세종에 국회와 대통령실을 지어놔도 그 기능을 빨리 내리지 않겠다로 들리거든요]

그러나 지금시점에서 다분히 다음 총선을 의식한 발언이며, 다음 대선에 인기몰이를 할 생각도 있는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충청권이 대통령 선거의 캐스팅 보드였으니까요

그는 "서울에서 뭔가 바깥으로 이전해간다고 하면 당연히 시장으로서 섭섭한 마음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대승적 관점에서 요새 지방이 너무 어렵다. (국회 이전 추진을) 축하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국회가 옮겨갈 경우 해당 부지를 이용해 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여의도는 국제금융도시로 키워나가야 할 전략적 목표를 가진 장소"라며 "특히나 외국인투자기업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이 있다"고 언급했다.

-> 여의도 - 용산을 한몸으로, 압구정 - 성수를 한몸으로 발전시켜 서울에서 '두개의 탑' 같은 존재를 만들겠다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도시기획관들의 생각인듯 한데,

한강을 두고 서울의 서쪽과 동쪽은 앞으로 몇십년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와 국가의 의도되로 개발이 집중투자될

용산-여의도쪽에 얼마나 가까이 있냐가 앞으로 서울 부동산 투자에 있어 Key Point가 될 것 입니다.

이어 "충청 지역으로 의사당이 옮겨가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국제금융 중심지, 특히 아시아 선도 금융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핀테크 R&D를 강화하고 핀테크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핀테크랩'을 만들 것"이라며 "뜻대로 된다면 전화위복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방안으로는 '관광 산업'을 꼽았다.

오 시장은 "코로나 국면이 끝나고 나서 외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는데 이렇게 들어오는 관광객을 서울에만 머물게 할 게 아니라 가급적 많이 지방에 내려가 그곳에서 소비하게 해 서울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 지방을 소개하는 이른바 '안테나샵'을 군데군데 만들고 있다"며 "지방과 서울의 상생 구조를 만드는 시도가 여러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기 대선 도전에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 시장은 "차기 대선에 관심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관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하시겠지만 사실 저는 지금도 굉장히 큰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저는 다음 보수 대통령 주자에 대해선 관심이 많지만 지금 시점에선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봅니다. 민주당에서도 유력주자들이 불미스런일로 중간에 빠져버렸으니 보수라고 안그런법 없거든요 그리고 오시장은 서울시에서 할일이 많습니다. 서울시에 적체되온 개발에 대한 '결자해지'가 더 중요해요 그리고 남은 서울시장 임기도 지금 추진되는 개발을 이루려면 기간이 짧기에 대선같은곳에 관심두지말고 더욱 분발해야할겁니다.

보수 지지자들도 모두 오시장을 좋게 보고 신뢰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시기에 스스로 내려와 10년간 서울개발을 적체시킨 장본인 중 하나라는 낙인을 완전히 지우려면 앞으로 10년을 봉사해야 할 겁니다.

 

이어 "대통령이란 자리가 누가 하고 싶다고 해서 기회가 오는 자리가 아니고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면 '이제 그 정도 됐으니 일해라' 할 때 피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혹시라도 부름이 있으면 그때 가서 고민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다는 마음가짐으로 요즘 시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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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 전망지수, 세종시만 하락했다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7.12 09:02

주택산업연구원,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 전달보다 14.3p ↑

세종시만 6월 92.3에서 7월 76.9로 15.4포인트 하락 전망 나와

주택산업연구원이 11일 발표한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전국 아파트 분양지수가 전국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유일하게 세종시만 하락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7월 현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대비 14.3% 포인트 상승했으나 세종시는 15.4%포인트가 하락했다.

이는 최근 분양시장이 불투명한데다가 부산, 대구 등 지역에서의 미분양 물량 증가 등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작용, 건설업체에서 분양 자체를 미루거나 공급물량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이런 저런 이슈가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분양이 확 줄 전망입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주택업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종시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 6월 92.3에서 7월 76.9로 15.4포인트 내렸다.

반면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는 지난 6월 83.2에서 97.5로 상승했다. 전월보다 14.3포인트 오른 것. 세종시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망지수가 하락한 셈이다.

수도권은 102.7로 11.3포인트 높아졌으며, 지방의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93.7, 98.3로 각각 12.3포인트, 16.8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긍정적·낙관적인 전망치를 의미하는 100 이상인 곳은

▲서울 105.9→116.2, 10.3포인트 상승

▲경기 84.4→100.0, 15.6포인트 상승

▲광주 84.2→120.0, 35.8포인트 상승

▲대전 94.1→114.3, 20.2포인트 상승

▲충북 85.7→100.0, 14.3포인트 상승

▲충남 81.3→107.7, 26.4포인트 상승

▲경남 92.9→108.3, 15.4포인트 상승

▲전남 76.5→108.3, 31.8포인트 상승

▲전북 84.6→100.0, 15.4포인트 상승

▲울산 68.8→92.3, 23.5포인트 상승

▲강원 70.0→88.9, 18.9포인트 상승

▲경북 81.3→92.9, 11.6포인트 상승

세종시는 지난달 대비 15.4포인트 하락한 76.9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

->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항상 니즈가 있는 서울/경기도 주요지는 분양이 잘될 수 밖에요

PF가 어쨋건 서울 집중화가 되는 이상 수요는 영원할 것 입니다.

주목 할만한건 분양전망 수치가 대전 충청지방에서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는 겁니다.

앞으로 이곳에는 분양물량이 많아지며 기회도 많을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세종은 원자재 인건비등이 엄청나게 올랐는데도 원래부터 저가였던 분양가와 분양가상한제 덕에 기업들이 확보해둔 5, 6 생 부지내 공급을 서두르지 않는 모양새 입니다.

이는 앞으로 현재 건축중인 6생 입주가 어느정도 정리되면 한동안 세종내 분양이 별로 없을 것이란 뜻으로 구축들 몸값과 함께 전세가가 같이 오를 것 입니다. 매매가와 전세가 간에 컷던 갭이 점차 좁혀질 것이란 뜻입니다. [조치원쪽에 민간 분양이 있긴 할 겁니다 그러나 몇천세대급 대규모 분양은 한동안 없을겁니다]

단 월세는 많은 상승을 하기 어려울 것 입니다.

세종의 소득구조가 공무원 위주 도시이며 민간기업들이라 해봐야 삼성이나 SK 주요계열사 같이 고액연봉을 주는 기업들은 사실상 없으니까요

이들 구성원의 실제 소득상승은 현재의 평균 물가상승률 보다도 아래일 것 입니다.

[소수의 고소득자들은 존재하겟지만 그들이 다수를 대표할 순 없겟죠]

즉 세종은 앞으로 소득증가 요인보다 공급부족 요인으로 년말부터 서서히 몸값이 올라갈 것이란 예상이 되고 있으며,

정필립이 작년 쓴 전자책에도 24년쯤을 세종 갭투자 시기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반등장은 너무 떨어진 반작용에 가깝고 현재 거래가 잘되는 모양새도 아닙니다]

세종관련 전자책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여 주세요

https://blog.naver.com/s-class1/222889628878

부산(76.2→78.9), 대구(72.7→80.0)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의 전망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과 부산, 대구 등은 미분양 우려가 큰 지역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분양 사업 추진에 소극적인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연구원은 또 정부의 활성화 대책과 함께 공급물량 조절, 할인분양 등 사업자의 자구책 시행에 힘입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이 개선됐으며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 인식 역시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입지 및 가격 경쟁력에 따라 양극화가 극대화되는 상황으로, 사업 추진 시 분양시기 및 가격수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3년 아파트 분양계획(세종시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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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국회의사당과 KTX역 반드시 설치할 것"

- KTX 운행 위해 자체 용역 및 서명운동 진행 중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위해 노력 중..."지역 전체 초당적 결집 필요"

- 조기 건립 위해 '턴키 방식' 건의하기도

최민호 세종시장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3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취임 1주년 소회를 밝혔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KTX 세종역 설치 관련 내용이다.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에 KTX역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설치 의지 역시 확고하다"고 전했다.

-> 정필립은 발산리 역보다 정부청사지하의 세종중앙역에 더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한뜰마을 2단지 앞 식물원자리, 정부청사부지, 한뜰마을3단지 우측 유보지가 나중에 어떤 기능을 할지 매우 궁금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아래의 기사를 보면서 설명을 더 이어가겠습니다.

◆ KTX 세종역 설치

현재 세종시는 세종역 설치와 조치원 정차 등 세종시 KTX 추진을 위해 1억 8천여 만원을 들여 시 자체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10월 중 국토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 일단 급한대로 조치원역을 KTX 임시역으로 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1번국도가 금년말께 공사가 끝나서 내년초 정상 개통될 것이고

공사완료와 동시에 반석역-조치원역-오송역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체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7월말~8월초 강의를 할때 해당내용을 같이 넣을 생각입니다.

과거 용역 결과는 2017년 4월에 철도공단 조사에서 BC 0.59, 사업비 1,321억이었고 3년 후 2020년 7월 자체 조사에서는 BC 0.86, 사업비 1,425억이었다.

이러한 상승세와 세종시의 발전 경과, 지자체장의 의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다시 3년이 지난 지금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볼만 하다.

최 시장은 "지금 당장은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언젠가는 설치해야 하는 시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정필립은 결국 세종 KTX역은 생긴다에 한표입니다만, 현재는 부정적입니다.

아마 다음 대선때나 이야기 나올것입니다. 이번 대통령 재임기간과 다음총선때는 대통령집무실과 대전지하철 1호선 세종연장 구간과 보령선을 X자로 연결하는 관련 사업추진만 되도 성공입니다.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다음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해 최 시장은 "시민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시의회 등 지역 전체의 초당적인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좌)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우)

최 시장은 지난 3월 국회 본원 앞 1인 시위 및 국회 운영위 소위 위원을 접견하고 4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5월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및 이상래 행복청장을 만나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국회 운영위장)를 만나 여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며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운영위원회 위원)과도 힘을 모아 다시 한번 1인 시위를 통하여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표명했다.

-> 결국 세종시는 정치도시인 만큼 충청권표를 의식하여 줄였다 놨다를 반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세종의사당이 안들어올 리도 없고 이러쿵 저러쿵 하나 결국 할 것입니다.

일희일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 입니다. 정치권의 세종국회의사당 추진과 관련해선 아래의 기사에서도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국회 앞 1인 시위 중인 최민호 세종시당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 공사기간을 기존 7년 6개월에서 5년 7개월까지 2년 가량 단축할 수 있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결정 주체인 국회사무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처럼 최 시장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집행부·중앙당·지역구 의원 등을 만나며 지자체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은 최 시장의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발언을 두고 국회 이전이 먼저라며 매도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개헌과 국회 문제는 선후관계가 아니며 진정으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다면 말꼬리 잡기가 아닌 초당적으로 역량을 결집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3월부터 KTX세종시 운행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객관적 데이터인 용역 결과와 더불어 서명운동으로 모인 시민 염원 또한 10월경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기준 약 절반인 49,401명이 모여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독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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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규칙안 제정 전문가 자문단 드디어 구성

  • 전문가 자문단에게 차후 일정 안내…이달 중 회의 개최 가능성 공지
  • 이문구 기자
등록 2023-07-13 10:35:46
수정 2023-07-13 10:44:21

[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을 심의할 제정 전문가 자문단 구성됐다.

13일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에 따르면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 행정실에서 세종의사당 규칙안 제정 관련 전문가 자문단 위촉절차가 마무리되어 자문위원에게 안내됐다고 밝혔다.

연번
성 명
소속 및 직위
1
박정현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
2
안혁근
산업인력공단 자문위원
3
이승종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4
이의준
금오공과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
5
조상호
前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6
조판기
국토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7
최영출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8
한상익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행정학과 교수

[자료-강준현 의원실]

국회세종의사당 규칙안 제정 관련 전문가 자문단 최종 명단은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한상익 가천대 교수, 안혁근 산업인력공단 자문위원, 이승종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의준 금오공대 교수, 조판기 국토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최영출 충북대 교수 등 8명이다.

전문가 자문단에게 전달된 안내문에는 자문단 현황과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첨부됐다. 또한 규칙안 관련 의견 진술을 준비하라는 요청도 있었다.

이달 중에 규칙안 심사를 위한 회의 개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고, 회의 일정이 촉박하게 정해질 수 있음을 공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난항을 겪고 있는 국회 규칙안 제정과 관련해 물꼬라도 트기 위해 지난달 20일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들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19~30일까지 주중 하루도 빠짐없이 국회 규칙 제정 촉구 피켓시위를 이어나갔다.

또한, 강준현 의원은 지난 6월 21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야의원 모두에게 조속한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 요즘 여론몰이에 한창인 민주당쪽에서 갑자기 세종시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슬슬 총선을 준비해야하므로 충청권 마음 사로잡기 게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만,

이와 같은 행보는 단기결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두 정당 모두 감정이 격양된 상태에서 뭔가 일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보나마나 안되면 서로 탓 하겠지요

이런 국가 중대사엔 서로 협력해서 빨리빨리좀 했으면 좋겠지만 거대한 부동산 이슈와 연관된

현안은 정치적으로 무거운 문제이므로 빨리 진행 될리 없는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국회의사당은 내년부턴 어떠한 방법으로든 진행은 될 겁니다.

국힘도 계속 손놓고 있을리 만무하니까요

국힘도 세종시에서 남쪽이던 북쪽이던 국회의원 한자리는 잡아서 같은당 최민호 시장과 같이

일을 해야 먼가 업무가 수월하게 진행될 겁니다.

그래서 가을 이후부턴 국힘도 국회의사당 설치와 관련해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마전 윤대통령의 청주 도심통과 공표 처럼 말입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주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과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을 세종으로 초청해 민주당의 원내지도부가 국회 규칙안 제정을 조속히 매듭지워 주길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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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건립 열쇠 쥔 국회 운영위 파행…"간사 협의 안돼"

국민의힘 "대통령 해외 순방 중…회의 자체가 어려운 상황"

강준현·홍성국 의원 "국민의힘 불참으로 파행…개의 노력할 것"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3-07-14 15:59 송고


지난달 국회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홍성국(왼쪽)·강준현 의원(오른쪽).. / 뉴스1

더불어민주당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14일 운영위 소집을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됐다고 주장했다.

-> 결국 7월 운영위는 파행입니다. 그쵸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현재 서로 진흙탕 정치 전쟁 상태인데 국힘쪽에선 민주당의 어떤 이야기도 안듣고 싶겠죠

이러다다 나중에 국힘이 '우리가 적극 추진했다' 로 포장하겠네요 ^^;

세종시 들고 계신분들은 일희일비 하지말고 그냥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치전쟁에서 이겨 살아남은 양반들이 알아서 세종에 떡을 주며 자기들이 추진했다고 말할게 뻔해보여서 입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런 내용을 밝히며 "의사진행 발언만 이어가다 운영위가 파행됐다"고 밝혔다.

-> 서로 상대편 탓할꺼라 하지 않았습니까 ㅎㅎㅎ 그런데 이건 국힘도 책임이 큽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적극적으로 나올꺼니까 딱히 걱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운영위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한 국회 규칙 제정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었다.

앞서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국회 세종의사당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운영위 소집 요구는 당시 방문과 맥이 닿아 있다.

그러나 운영위가 열리지 않으면서 7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규칙 제정이 논의될 지는 불투명해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일방적인 의사 일정 말고 합의된 의사 일정을 가지고 운영위를 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통령실에 질문할 게 많으나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고, 운영위 회의 자체가 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이)이렇게 (회의를)하시겠다고 하면 '보여주기식 아니냐'"며 회의 요구를 일축했다.

민주당은 다음 주, 또는 7월 중이라도 운영위 개회를 제안했으나, 윤재옥 위원장은 "(양당)간사가 협의해서 (날짜를)잡으라"며 퇴장했다.

강준현‧홍성국 의원은 "균형발전의 대의를 품은 세종시엔 지금 국회 규칙 제정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우리의 관심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조속한 시간 내 국회 운영위원회를 개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결국 국회의사당은 건립될 것입니다.

참고로 이 국회의사당 건립과 관련하여 정필립이 주의깊게 보는것이 교통망과 도로인데요

그중에서 국회인근인 임난수로와 절재로의 기능 확대 및 BRT 라인 설치입니다.

일단 아래사진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한뜰마을 3단지 위의 절재로와 임난수로 상에 BRT 신설이 얼마전 세종시에서 발표 되었습니다.

또한 임난수로와 절재로가 교차하는 곳이 정필립 예상으로는 국회의사당역이 어떠한 형태로든 생기지 않을까 여기고 있습니다. 보통 타도시의 경우 메인 대중교통이 교차하는 곳은 역사위치로 딱이기도 하고 여기는 세종의 상징인 국회의사당, 호수공원이 자리잡고 있지요

따라서, 한뜰마을 3단지의 우측의 개발유보지에는 뭔가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이 이쪽에 오지 않는다면 이쪽은 감사원 같은 최상위 기관이 올 수 도 있고, 용산의 파크웨이처럼 싹 다 공원화가 이루어 질 수도 있겠습니다.

[공동주택이 분양될꺼란 사람도 있는데 저는 그럴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원래 이부지에 지정된 예술인마을 용도를 폐기하고 긴 기간동안 유보지로 남길리 없겠죠. 돈이 필요하다면 이용지를 고용적률 상업부지로 하면 될 것이고 공동주택이 추가로 필요하다면 차다리 5, 6생 용적률을 올려주겠지요]

또한 임난수로가 편도 3차선 이상으로 확장이 예정되어 있는데, 절재로도 도로 양옆에 녹색으로 표시된곳이 언제든 도로확장이 될 수 있는 완충녹지지대로, 이는 절재로도 추후 확장이 가능하다고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절재로 라인의 BRT 정류장은 한뜰마을 3단지 뒤와 국회의사당역 예상지 쪽에 생기겠지요 지하철역은 몰라도 바로 오송역으로 갈 수 있는 버스가 생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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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스퀘어' 오송 3산단, 당초보다 40% 축소 조성 가닥

조용광입력 2023. 6. 23. 20:56

<앵커>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청주 오송에 2조원을 투입해 미국 보스턴클러스터와 같은 한국형 캔달스퀘어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사업 부지인 오송3산업단지의 규모가 당초 충북이 요구한 것보다 절반 가까이 축소될 전망입니다.

알려진 건 125만평 정도입니다.

조용광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의 첨단산업 글로벌클러스터 육성방안 발표이후 엿새만인 지난 7일.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계획이 대한민국 생명공학 R&D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지난 12일에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카이스트, LH 등 4개 기관이 추진 TF를 꾸렸고 충청북도는 'K-바이오스퀘어'라는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출원했습니다.

<인터뷰>김주호 충청북도 오송캠퍼스조성팀장

"송도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로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얘기고 오송은 산학연병을 집중해서 연구개발과 창업(집중 육성)..."

94%에 달하는 오송3산업단지의농지 해제 규모를 둘러싼 충청북도와 농림부와의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충청북도는 당초 205만평을 요구했지만 지난 10년간 농림부가 해제한 전국 농지면적의 23%에 해당한다는 농림부의 반대로 산단 면적은 절반 가까이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 너무 아쉽네요 땅의 40%나 줄어버리면 원계획의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동주택 건립은 힘들수도 있겠네요

기업유치가 주목적인 땅이 반가까이 줄어버리면 공동주택 건립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충북도 위상을 올리고 싶은 기관담당자 입장에선 농림부 관계자 멱살잡고 싶겠네요

역세권 사업이라도 빨리 진행되야 할 것같은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관주도 사업이라도 빨리되는게 오송에겐 좋은길일텐데 일이 이렇게 되네요...........ㅠㅠ

알려진 규모는 당초 면적의 60%정도인 125만평으로, 충청북도는 농림부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많이 양보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상복 충청북도 산단개발2팀장

"사업규모가 축소되면 카이스트라든지 캔달스퀘어 라든지 한국판 K-스퀘어 그런 부분도 자연적으로 축소 변동이 있을 겁니다"

충청북도는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유치 등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해 당초 2032년 부지 조성 계획을 수년 앞당기기 위한 LH와의 협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일단 확정된 부지는 올 가을부터 토지수용작업이 시작된다 합니다.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5819

이번에 수용당하지 않는 토지주는 쾌재를 부르고 있겠네요 내용을 좀더 지켜봐야하겠습니다만,

[그래도 토지거래 허가를 계속 유지해서 거래를 눌러 놓겠죠 나중에 조성할 부지일테니]

아무리 땅이 줄어도 충북도 입장에서 카이스트는 원 계획수준으로 어떻게든 유치하려 할 것이고,

결국 먼미래에 오송 4산단이 등판하겠네요

[시간이 늦어져서 또 최소 5년이상 뒤로....그 사이 바이오 도시 절대강자는 송도가 공고화 될 전망]

어제밤 글써놓고 예약을 걸어놨는데

점심먹고 뒤이어서 카이스트관련을 확인해보니 역시나........

카이스트는 원안되로 추진한다 합니다.

한동안 서울 부동산 위주로 다루다 보니 파악하는게 늦었네요

[그래도 정필립 생각되로 순리되로 가는것 같습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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