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재개 및 양평이슈와 GS건설 이슈
안녕하세요 정필립입니다.
몇달간 준비했던 개인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이제 다시 본래 모습을 재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스크랩한 내용 한번에 묶어 글을 여러개 올립니다.
일단 쇼킹한 최근소식 부터 다룹니다.
우선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관련 소식 입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양평은 남양주 오른쪽에 있고 제2 순환고속도로쪽에 위치한 곳으로 어릴때 부모님과 자주 놀러가던 물가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지금도 여행객들이 많지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계획되던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최근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여사 소유한 인근 땅문제로 민주당에서 이슈화를 시켰고
국토부장관을 통해 갑작스레 백지화 선언이 되었네요
[아니 민주당 이해찬 소유의 세종땅과 제2경부고속도로는 그럼 대체 어떻게 설명할껀데???
제2경부도 백지화 선언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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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양평고속道 백지화, 인사책임 각오한 독자적 결단"(종합)
송고시간2023-07-07 10:01
"민주당, 前정권 시절 추진된 노선에 프레임 씌워…악마화 선동"
이재명 향해 "일대일 토론하자…사과하면 고집부릴 필요없어"

발언하는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와 관련해 대통령과의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 어제자로 백지화 사실을 접했습니다. 정필립이 서울에 볼일이 있어 이동중 KTX안에서 충격적인 발표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직접 발표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분이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양평쪽 주민들 및 지주들은 사업이 순항하던 이때에 돌연 백지화로 뒷통수를 제대로 맞게 된 느낌입니다.
부동산 = 정치나 다름없지만 요즘 정치판 돌아가는거보면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의 배틀로얄을 보는것 같네요
원 장관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종 백지화 결정을 독자적으로 내렸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전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는데도 논의하지 않았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제가 공약을 만든 정책본부장"이라며 "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해 여사님을 계속 물고 들어가는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 프레임"이라고 답했다.
-> 앞으로 개발호재가 예상되거나 진행중인 토지 투자시 특정정치인 소유의 물건이 있는지도 면밀히 살펴봐야할 것 같네요
선례가 생기면 항상 조심해야하는게 부동산 투자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장관은 정치적 책임까지도 지는 것"이라며 "인사권의 책임까지 각오하고 고뇌 끝에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백지화 선언 뒤 윤 대통령의 반응에 대해선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다"며 "지켜보시는 거겠죠. 제가 모든 것을 걸고 책임지겠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래픽]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또 원 장관은 논란이 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강상면 종점)과 유사한 노선안이 지난 정권에서 추진됐는데, 정권이 교체되자 돌연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혜'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다.
-> 실제로도 그런게 2020년쯤 부터 민주당 소속의 정치인들도 노선을 주장하였었습니다.
아래기사내용 링크 공유합니다.
지난 2021년 당시 민주당 소속 정동균 양평군수가 당 지역위원장과 함께 논란이 된 노선안과 비슷한 안에 힘을 실었다는 것이다.
원 장관은 정동균 전 군수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원 장관이 양평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에게 종점을 강상면으로 제안했다'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선 "자신이 2021년에 주장한 것은 쏙 뺐다. 김선교 의원과는 통화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기자 질문에 답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가짜뉴스' 관련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실무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7.6 toadboy@yna.co.kr
원 장관은 "김 여사에 대한 악마화 선동을 정권 끝까지 하려는 게 지금 민주당의 태도"라며 "그동안 한두 번 당했느냐. 과거 광우병, 천안함, 세월호 온갖 괴담 선동으로 재미도 받고 탄핵으로 몰고 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 크흐...........취지는 이렇지만 원 장관님 갑자기 이러시면 안됩니다............ㅠㅠ
요즘 정치에 아주 실망스러운게 한둘이 아니네요
민낯을 그대로 보는것 같아 심히 아쉬울 뿐입니다.
이어 "임기 끝까지 국민들이 의혹에 시달리는 것보다 지금 제가 책임을 지고 손절하는 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좋다"며 "양평군민들께는 죄송하지만, 조금만 참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당이 나서서 가짜뉴스 선동을 했기에 저랑 일대일 토론을 하든지 해서 책임을 분명히 해소해야 한다"며 "모든 해명과 깔끔한 해소, 책임지는 사과가 있다면 저희가 그때도 고집을 부릴 필요는 없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사업 백지화에 대해 "국민의 삶은 도박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비판한 데 대해 원 장관은 "도박은 이 대표 가족과 김남국 등 측근들이 좋아하는 거 아닌가. 저는 도박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간담회 인사말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기술탈취 해결사례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3.7.6 hwayoung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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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편도 들고 싶지 않습니다. 정치권이 선동도 원색적 비난도 그만하고 매너있게 토론과 정쟁을 했으면 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갑작스레 백지화를 무기로 하는건 정책의 신뢰도를 무너트릴 뿐 아니라, 그곳에 이해관계자인 분들이 하루아침에 망하게 만드는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곳 관련자 분들께선 많은 분노를 하실듯 한데,
일단 저 지역 고속도로가 계속 안생길리는 없으니 5~6년 정도 더 나중에 진행된다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 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만큼 쇼킹한 뉴스가 또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인천 검단신도시에 있는 GS 자이 아파트 부실공사로 인한 재시공 결정 입니다.
최근 아주 쇼킹의 쇼킹연속이죠
결국 작년부터 정필립 블로그에서 계속 지적해온 원자재 인건비 떡상이
건설사로 하여금 비용 절감을 위해 원자재를 빼먹게 만드는 주요원인이 된 셈 입니다.
공사비 계약한거 증액은 크게 하기 힘드니까 자재수를 줄이자 이거죠
이번에 GS 자이에서 문제되는게 최초 설계시 철근 10개 들어갈 곳에
실제로는 1개 박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겁니다.
[표면상으로는 안떠올랐지만 뒤이어 콘크리트 강도 미흡문제가 크게 이슈화 될 것 같습니다]
관련된글은 아래에 링크걸어드립니다.
실제로 아직 건설사업 본격시작안한 사업장은 발을 빼는 건설사들이 증가중입니다. 시행(조합)이 갑이아니라 을.......병으로 전락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쇼킹한 GS 자이 재시공소식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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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천 검단아파트 17개동 '전면
재시공'…초강수 배경은
지난 5일 사과문 통해 전면 재시공 계획 밝혀
업계 "재시공 비용 최대 5000억원에 이를 것"
"안전 불감증 쇄신 고민…최선의 책임질 것"
철거시점·방식·피해보상 등 입주자 등과 논의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지난 4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AA13-2BL·가칭 자이 안단테) 17동 1666가구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내달 예정된 GS건설 전체 공사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2차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얼마전 서울역 센트럴자이가 부실공사 논란으로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던 이슈가 있었는데 굴지의 GS 건설의 '자이'브랜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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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9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모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 1∼2층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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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5일 사과문을 내고 “시공사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입주예정자들의 여론을 반영해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고 입주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와.........보상가가 어마어마할텐데.........뿌시고 다시 재시공하면 그비용은 어찌감당하려고...
해당 아파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했고,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 동으로 총 1666가구 규모로, 오는 10월 완공돼 12월 입주 예정이었다. GS건설은 사고가 발생한 2블록(964가구)를 포함해 전체 단지를 재시공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전향적인 결정에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고위 경영진은 전날 대책회의에서 과거 삼성전자가 애니콜 휴대폰 불량품 15만여 대를 전량 폐기한 사례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GS건설은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뿐만 아니라 서울역센트럴자이 기둥균열, 개포자이 주차장 침수 등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자이’ 브랜드 신뢰도가 하락할 위기에 처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사고 이후 경영진들이 안전불감증과 이미지를 쇄신하자는 부분에 대해 상당한 고민과 검토를 해왔다”며 “전면 재시공을 통해 최선의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봐달라”고 했다.
업계에서는 전면 재시공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최대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철거 시점과 철거 방식,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액 등 재시공 비용은 사업 시행자인 LH와 입주자 등 이해당사자들과 논의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LH가 한국건축학회에 의뢰한 정밀 안전진단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는 내달 사고조사위원회가 제출한 최종 보고서와 관계 법령을 검토해 GS건설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에 대해 징계 수위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GS건설이 시공 중인 83개 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공사중인 83개 현장에 대한 국토부 조사 결과가 발표된다”며 “시공사의 의도적 누락으로 결론이 나면 이는 GS건설뿐만 아니라 업종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다. 업계의 관행이라고 여겨지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시공사들의 현장 또한 재점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현재 GS건설 부도설이 괜히 발생하는게 아닌듯 합니다. 일단 감리업체는 크게 혼날듯 하고;;;
GS자이는 이제 '순살자이'라는 악평을 얻었을 뿐 아니라, 브랜드 선호도가 크게 하락할 것 같아요
철근이 무너진곳 위치가 어린이 놀이터와 놀이동산 같은 구조물이 있는곳이라서요
입주후 아이와 놀아주다 일가족 몰살 이런 뉴스가 나올 수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아 과거 동부이촌 한강자이와 반포동 반포자이의 명성은 어디가는가]
나머지 83개 현장 재점검시에도 조용히 넘어갈 수 있음 다행이겠지만 최근 롯데캐슬에도 입주한 집 외벽에 철근이 의심되는 자재가 보이는등 문제가 있는 최근 건축된 아파트들에게서 크고 작은 이슈가 발견된다 하니 앞으로 더욱 험난한 길이 예상되네요 [GS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더욱이 철근문제 뿐 아니라 콘크리트 강도미달 문제도 지금 표면에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부단 GS건설의 자이뿐 아니라 다른 건설사들도 믿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기업은 이윤없이 할 수 없는 장사이니까요
모두 작년부터 정필립이 지적해온 철근 콘크리트값 떡상과 큰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결론 : 정필립은 어느브랜드이던 19~23년 사이 건축된 집에선 안살겁니다.